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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7:23:38)
1.오늘의 말씀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이사야 45장3절)

2.묵상하기

◈성경은 흑암 속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흑암에서 보물이 나온다고 한다(사 45:3). 흑암은 우리 앞에 닥친 고난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원치 않게 당하게 된 압박의 시기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고난의 시기, 압박의 시기가 우리에게 오히려 축복의 시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보화는 누구나 볼 수 있게 표면에 드러나 있지 않다. 땅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파헤쳐야만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왜 그런가? 보물이 만약 누구나 볼 수 있게 땅바닥에 놓여 있다면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가져가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귀한 보화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땅 위에 두셨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것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겠는가?

나는 거의 없다고 본다. 그 보물은 드세고 잽싼 세상 사람들이 이미 다 채 갔을 것이다. 설령 하나님의 자녀들이 먼저 보물을 취했다고 해도 남들에게 금세 빼앗길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세상 사람들에게 없는 비밀병기가 있다. 바로‘기도의 삽’이다.

그래서 그 삽으로 기다림과 인내와 묵상을 통해 보물을 파낼 수 있다. 조금만 더 파면 귀한 보물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물론‘하나님께서는 이 좋은 것을 우리에게 바로 주시면 될 텐데, 왜 땅속에 숨겨놓으신 걸까?’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다 이유가 있다. 이 보물은 나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면 당신이 제일 먼저 보물을 차지할 자신이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삽을 주시고 땅속에 묻어놓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기도의 삽을 이용해 땅속에 묻혀 있는 보화들을 파내면 된다!

◈교회마다 특별 새벽기도회가 있다.
특별 새벽기도회는 기도의 삽으로 땅속 깊이 숨겨져 있는 보화를 파내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열심히 기도의 삽질을 해야 한다. 파더라도 깊이 파야 한다.

그런데 기도회에 며칠 나오다 안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땅속 1미터에 있는 보물은 파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지점에는 귀한 가치가 있는 보물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어느 때는 20미터 속에 숨겨진 보물을 얻게 되고, 또 어느 때는 30미터 속에 숨겨져 있는 보화를 얻게 된다. 쉽게 얻을 수 없는 보화를 얻는 기회인 것이다. 꾸준히 파야 깊이 팔 수 있다. 어느 때는 19미터까지 팠는데 20미터에 진귀한 보화가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기도하다가 결과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중간에 그만두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만두라고 하실 때까지 인내하며 파보기를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것을 누리고 간증하라.
(전병욱, 새벽 에너지)

3.오늘의 기도

우리의 간절한 소망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그 흑암 속의 보물을 찾고 취하는 복된 자되길 원합니다. 인내의 무릎을 꿇게 하여 주시고, 기도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깨달아 알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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