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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07:13:07)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5:2)

저는 일주일에 몇번씩 자전거로 운동을 합니다 

어제도 전도모임임 끝난후에 성도들을 심방한후 저녁6:00시에 운동을 하려고 한강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와 다른 한가지가 저를 참으로 기분 좋게 그리고 충만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아카시야 향기였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자연적인 향기가 저의 코로 들어오는 순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계절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카시야 향기가 온 세상을 향기롭게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때에 아주 옛날에 불렀던 복음성가가 떠올랐습니다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하는 찬양이었는데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사람이며 향기나는 존재라고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바쁜 나머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놓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카시야 향기가 온 세상에 퍼져도 그 자체를 느끼지 못한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향기나는 제물로 드렸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향기'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장이 바로 출애굽기, 레위기, 그리고 민수기 입니다

즉 제사법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드리는 제물의 향기를 받으셨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저와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향기' 입니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희생할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오늘 아카시야 향기가 우리를 기쁘게 즐겁고 상쾌하게 하듯이 우리의 삶에도 예수님의 향기가  우리 가정을, 그리고 직장을, 학교를, 그리고 교회를 향기롭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한번 바쁜 걸음을 멈추고 분준한 상황을 잠시 내려놓고 어카시야 향기를 맡으며 하루를 시작해 보시기 버랍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향기' 입니다 

오늘도 감사한 아침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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