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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170
2010.09.27 (15:26:18)
1.오늘의 말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11장8절~10절)

2.묵상하기

◈성경은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야고보서는 특히 5장 마지막 부분에서 기도에 관한 많은 교훈을 제시한다. 물론 야고보서 1장에서도 기도에 관한 교훈이 발견된다. 그는 1장에서 지혜를 구하라고 권면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반드시 얻게 되리라고 약속했다. 그런 다음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 1:6-8

◈하지만 우리는 의심이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는 믿음까지 달라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말하자면 귀신들린 아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했던 사람처럼 되어야 한다(막 9:22-24).

그는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막 9:22)라고 간구했다. 예수님은 조금 의외인 듯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라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그 사람은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막 9:24)라고 다급히 외쳤고, 예수님은 그의 아들을 고쳐주셨다. 사정이 절박했던 그 아버지처럼 우리의 믿음도 그렇게 강하지 않다. 우리의 믿음에는 항상 불신앙과 의심이 섞여 있다. 우리의 믿음은 최고조에 달했을 때에도 연약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굳세게 하신다. 더욱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데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지 않다. 신자의 능력은 그 자신의 믿음에 있지 않고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20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믿음은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달을 때 자란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우리의 믿음은 강해진다. 믿음이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 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면 모든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피난처로 삼는 것보다 더 안전한 것은 없다. 예수님은 창세전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구세주로 예정되셨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이 영원 전부터 변치 않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정하신 때에 세상에 오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대신 속죄하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 무엇도 그리스도에게 속한 이들을 그분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으리라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이 진리를 피상적으로나 지성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 마음에 깊이 새기고 확신 있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원수나 인생의 많은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항상 굳센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도하며 성경을 익히는 것뿐이다.(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말씀을 사랑할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

3.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 가운데 거하는 주님의 임재를 느끼길 원합니다. 제 안에 불신앙과 의심을 걸려 주옵시고 온전한 믿음을 심령 깊숙이 새겨 주옵소서. 그 믿음 가지고 힘차게 돌파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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