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961
2010.10.04 (07:18:27)
1.오늘의 말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장5절,6절)


2.묵상하기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 비유를 기억하라. 포도나무 가지가 애를 쓴다고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그냥 붙어 있으면 된다. 하나님께 붙어만 있으면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모세는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해보려 했으나 “내게 붙어 있기만 하면 된다. 내가 너에게 도울 자를 보내주겠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채우라”라고 하실 때 비로소 승리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이 되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어머니 마리아는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라고 말한다. 무슨 말인가? 환경을 믿지 말고 나를 믿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도 자기 자신을 믿는다. 내 판단이 번번이 틀리는데도 계속해서 나를 믿으려고 한다. 그리고 자꾸만 환경을 믿으려고 한다.

항공기 조종사의 훈련 내용 중에 자신의 눈을 믿지 말고 계기판을 믿으라는 훈련이 있다. 조종사가 비행을 하다보면 하늘이 바다 같고 바다가 하늘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한다. 특히 비행기가 뒤집히면 착시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나 비행기 계기판이 위쪽이 하늘이고 밑이 땅이라고 하면 그것을 믿어야 한다. 계기비행을 해야 사고를 면할 수 있는 것이다.

환경을 보면 속는다. 조종사가 계기판을 믿어야 하듯이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가라. 그리고 흔들리지 말라.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한다. 종은 자기의 뜻이 없고 뜻을 내세울 수도 없다. 자기 뜻이 있다면 주인인 것이다. 우리는 주인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고기잡이 전문가였던 베드로가 목수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렸던 것을 기억하자.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전병욱, 새벽 에너지)

3.오늘의 기도

주님, 제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것까지 믿는 그런 믿음을 허락해주소서. 모든 것의 주관자되신 주님, 전능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걷겠습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81 no image 나를 버려야 예수가 산다! (마16:24) (1)
이승환목사
1278 2010-11-24
280 no image 왜 당신이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줄 아는가? (살전5:16-18) (106)
이승환목사
2374 2010-11-22
279 no image 당신에게 예수님은 주인님인가, 하인인가? (막10:28~30) (48)
이승환목사
1545 2010-11-17
278 no image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귀 기울이시는가? (시34:15) (1)
이승환목사
1536 2010-11-15
277 no image 은혜의 3단계(행20:24)
이승환목사
1285 2010-11-09
276 no image 하나님의 사랑을 잃은 징후 4가지! (요일2:15) (132)
이승환목사
1843 2010-11-08
275 no image 너는 하나님을 기다리라(히10:36)
이승환목사
1320 2010-11-03
274 no image 기도로 원수를 밟으라! (엡6:18)
이승환목사
968 2010-11-01
273 no image 하나님, 답답합니다... (사65:24)
이승환목사
1238 2010-10-28
272 no image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막10:21)
이승환목사
1774 2010-10-25
271 no image 당신은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는가?(히11:6)
이승환목사
1139 2010-10-21
270 no image 불평과 원망만 하지 말고 기도하라(렘29:7)
이승환목사
1307 2010-10-18
269 no image ‘영의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롬8:26)
이승환목사
1212 2010-10-15
268 no image 믿음의 반대말은 염려와 근심이다.(시4:8)
이승환목사
1167 2010-10-13
267 no image 말씀으로 말씀하신다 (시119:18)
이승환목사
906 2010-10-11
266 no image 나같은 사람의 기도도 들으시고 응답하실까? (렘33:3)
이승환목사
1165 2010-10-07
Selected no image 주위 환경을 보면 속는다 (시37:5-6)
이승환목사
961 2010-10-04
264 no image 당신이 유혹에 자주 빠지는 이유!(히12:2)
이승환목사
1180 2010-09-30
263 no image 믿음이 강해지는 비법! (눅11:8-10)
이승환목사
1164 2010-09-27
262 no image 놀라운 인생이 시작된다! (시146:3-5)
이승환목사
1136 2010-09-24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