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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973
2010.11.01 (06:59:12)
1.오늘의 말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장18절)

2.묵상하기

◈우리의 많은 기도가 핵심을 놓치고 수포로 돌아가는 까닭은 기도할 때 신중하게 경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통탄할 실패가 많은 까닭은 경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사탄의 가장 손쉬운 과녁은 잠자는 그리스도인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영혼을 잃는 까닭은 원수의 공격에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이 중요한 사실을 깨닫지 못해서 천국을 잃고 말았다. 그들이 깨어 신중하게 경계했다면 신랑과 함께 천국의 성대한 잔치에 들어가는 거룩한 기쁨을 맛보았을 것이다(마 25:1-13 참조).

◈그리스도의 군사는 “모든 기도”(엡 6:18)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필요를 깊이 의식하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다른 성도들을 위한 ‘간구’로 심화되고 강렬해져야 한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를 강력한 기도에 이르도록 도우실 것이며, 이 거부할 수 없는 기도의 능력을 우리에게 덧입혀주실 것이다. 원수 마귀와의 격렬한 싸움은 잠들지 않는 철저한 경계와 항상 깨어 기도하는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이 싸움은 중단이나 쇠약이나 후퇴를 모르는 인내를 요구한다. 이런 자세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영적 총명함으로 자신들의 필요를 깨달을 것이다.

그리고 이 필요를 채워주는 공급자가 무한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받을 때까지, 그리고 공급받은 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때까지 인내로 기도해야 함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기도를 하는 기도의 전사戰士들은 하나님의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사랑의 공감 안에 자신들을 붙잡아두며, 그들의 싸움과 위험과 필요를 자신들의 싸움과 위험과 필요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하나님의 가족과 함께 전장에 대열을 편성할 것이며, 다른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원수와 안전과 위험을 자신들의 것으로 떠맡을 것이다. ‘모든 성도를 위한 간구’(엡 6:18 참조)는 모든 성도에게 승리를 선사한다.

우리의 전선戰線은 하나이다. 따라서 패배든 승리든 이 싸움의 결과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미친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히 무장한 군사는 원수 마귀와의 싸움에서 역전의 용사로 이름을 떨칠 것이며, 원수의 공격에 털끝 하나 상하지 않는 무적불패가 될 것이다!(E.M.바운즈, 기도로 원수를 밟으라)

3.오늘의 기도

주님, 제 영혼이 깨어있길 소원합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시고, 능력자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주소서. 어떤 원수 마귀의 공격에도 미혹되지 않고,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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