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341
2011.05.23 (07:17:39)
1.오늘의 말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장 13절)

2.묵상하기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보자.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모든 것을 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설적인 것을 행하시는 분은 어떤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왜 하나님께서는 갑옷조차 입지 않은 사람을 내보내 갑옷으로 철저히 무장한 사람과 맞서게 하셨을까? 놀랄 정도로 강력한 힘이 입증된 거인 골리앗에 맞서도록 하나님께서 내보내신 사람은 갑옷이나 적당한 무기가 없는 왜소한 젊은이였다. 인간의 판단으로는 터무니없는 일처럼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진리를 가르치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빌 2:13).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主)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 12:4-6)라는 말씀을 상기하라.

이 구절에서 우리는 성령께서 어떻게 사람들 안에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께는 그분이 이루셔야 할 일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시어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 그 일을 이루신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죽을 수밖에 없는’(mortal) 인간이‘죽을 수 없는’(immortal)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죽을 수밖에 없는’인간은‘죽을 수 없는’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죽을 수 없는’것을 생각하시고 행하신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할 때, 우리의 생각은‘죽을 수밖에 없는’것이 되고,‘죽을 수밖에 없는’인간은‘죽을 수 없는’것을 이룰 수 없다. 절대로 이룰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손을 통해 자신의 영원한 일을 이루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지혜의 말씀을 주시지 않는다. 그들에게 능력을 주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서 능력이 되시며, 그들 안에서 지혜의 말씀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깊이 깨닫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혜가 되시며 능력이 되신다. 이 진리를 망각할 때, 그리스도인은 실수할 수밖에 없다.

어떤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어떤 영원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인간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시고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일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새로운 세대를 만들고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는 분은 영원한 주님이시다.

아담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고 천사들이 그들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조하셨다. 우리 안에서 일하는 분은 성령님이신데, 성령님이 일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A.W.토저, 세상에 무릎 꿇지 말라)

3.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온전히 주님의 능력과 지혜 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일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41 진짜보다 인기있는 가짜복음(마16:24)
이승환목사
1758 2011-06-06
340 즉시 효력이 나타나는 ‘알약’을 찾으세요?(벧전2:12) (1)
이승환목사
1200 2011-06-01
339 세상 즐거움 다 버렸네!(전1:2-3) (64)
이승환목사
1806 2011-05-30
338 왜, 안 도와주시나요? (막11:24) (149)
이승환목사
2456 2011-05-25
Selected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빌2:13) (1)
이승환목사
1341 2011-05-23
336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거절하는 것이다(골4:2) (2)
이승환목사
1382 2011-05-18
335 기적을 보고 싶은가? (시115:11) (1)
이승환목사
1241 2011-05-16
334 “쉽게 화내는 내가 정말 싫어요.” (롬6:16) (1)
이승환목사
1215 2011-05-13
333 하나님은 당신에게 성공이 아닌 순종을 원하십니다. (삼상15:22) (3)
이승환목사
1146 2011-05-11
332 ‘주님, 왜 제가 손해봐야 하나요?’ (마5:9) (60)
이승환목사
1491 2011-05-09
331 “너의 꿈을 포기하라” (갈2:20) (1)
이승환목사
1434 2011-05-06
330 주님은 당신을 궤뚫어 보신다.(눅22:60-62) (59)
이승환목사
1621 2011-05-04
329 당신은 지금 감사하고 있는가? 불평하고 있는가? (빌4:6) (70)
이승환목사
3522 2011-05-02
328 당신은 사명이 있는가?(행20:24) (1)
이승환목사
1303 2011-04-28
327 하나님, 이건 너무 심하신 거 아닌가요? (롬9:15-16) (1)
이승환목사
1205 2011-04-25
326 고난주간(5)-깨어진 모습, 있는 그대로 나오라!! (시51:17) (138)
이승환목사
2276 2011-04-22
325 고난주간(4)-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시119:71) (1)
이승환목사
1081 2011-04-21
324 고난주간(3)-예수의 보혈을 선포하라! (요6:54-56) (1)
이승환목사
1040 2011-04-20
323 고난주간(2)-주님의 십자가가 제게 가장 귀한 것이 되게 하소서!(벧전2:24) (1)
이승환목사
1222 2011-04-19
322 고난주간(1)-당신의 죄 값을 치렀습니다(갈3:13) (1)
이승환목사
1305 2011-04-18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