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인생을 살다보면 기쁜 날 보다
슬픈날, 힘든날이 더 기억에 강하게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좋은일 기쁜일을 잘 기억 하지 못합니다.
좋은날 그러면 떠오르는것이
별로 많지 못합니다.
자기생일? 결혼 기념일? 아이들 생일?
요즘에 저는 이러한 것들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정신없이 살다가 보면
왜 사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노력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남이 열심히 사니 나도 덩달아서 살고 있지 않는가?
그냥 있으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삶에 가장 큰 고민이 무엇 때문일까요?
결혼생활이 문제인가?
자녀가 문제인가?
자기 자신의 열등감이 문제인가?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엇인가?
아니면 환경의 문제인가?
그것도 아니면 돈의 문제인가?
이러하듯 우리의 인생은 끝없이
문제의 연속이다.
아마도 이런것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기만 합니다.
이러한 인생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매일 매일 문제만을 가지고 고민하는 인생에게
문제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요구 하실까요?
하나님의 요구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냥 우리 있는 그대로을 '사랑하시는 것' 입니다.
아플때 그냥 아프다고 말하길 원하시고,
힘들때에도 그냥 힘든 상태를 하나님 앞에 솔직히 나오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냥 그 모습을 보기를 원하신다.
또한 반대로
기뻐할일이 있으면 기뻐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길 원하면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신다.
감사할 조건이 있으면 감사의 제목들을 허락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나에게 요구 하시는 분이
아니라 내가 그 자체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늘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인생을 마치는 날까지
계속해서 나를 따라다닐 것입니다.
또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지속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문제만을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항상 기뻐하길 원하시고,
쉬지 않고 기도하길 원하시며
범사에 감사하길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부분이다.
오늘도 주님과 깊이 교제했으면 합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아침을 시작 하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
우린 그런 사실을 알지못하고 지루하다. 짜증난다.
뭐 특별한일이 없을까?하고 불평 불만을 늘어 놓지요.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그런날 감사기도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