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이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막14:38)
사람이 사는 모든 곳에는 시험의 요소가 많다.
그래서 그 어떤 사람도 시험에 대하여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다 시험을 당할 수도 있고
또한 시험을 줄 수도 있다.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시험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당하셨고
당당히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험을 당할 때에
어떤 사람은 빨리 이기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시험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요?
이유는 시험을 당하는 사람들의 자세에서 그 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험의 원인을
타인이나 아니면 환경에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만을 묵상하고 자기를
보지 못합니다.
그런데 시험을 빨리 극복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공통점을 보면 거의 대부분 시험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부족해서요
또한 기도하지 못한 곳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십자기 지시기 전에 제자들과 기도를 하시는데
이 제자들이 피곤하여 기도하지 못하고
잠만 자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는 이유가
무엇이었는가?
앞으로 다가올 고난과 역경을 견디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승리 하셨지만 제자들은 실패하고
시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기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이와같습니다.
세상에 시험이 없겠는가? 교인이라고 안전 하겠는가?
목사라고 안전하겠는가?
아닙니다.
그 어떤 사람도 시험에 대하여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모든 사람에게 시험이 있지만
우리는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 기도 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누구 때문에 시험에 들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십시오.
진짜 원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 기도하지
못한 결과 입니다.
남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환경을 탓 타지도 마십시오.
오늘도 기도하십시오. 이 모든 시험에서 승리 하도록
하나님의 앞에 엎드리십시오.
그러면 승리 할 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