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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09:01:39)

1.오늘의 말씀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브리서 9장14절)

 

2.묵상하기

 

◈많은 이들이 꿈꾸는 비전이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이 어떤 사역이나 일이기 이전에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라 믿는다. 우리의 목표이자 비전은 주님이시다! 우리의 사명과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다! 말이야 쉽고, 그런 내용의 찬양도 무수히 드리지만, 진정 주님을 비전으로 삼아 그분을 닮고자 오직 그분의 마음을 구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이는 드물다. 그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 그것이 우리의 실체다.

그분의 성품과 역사와 참 기쁨과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닮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인데도, 솔직히 이것을 자신이 가장 갈망하는 비전으로 영혼에 아로새긴 자가 얼마나 되랴.

 

성령의 능력보다는 성령의 열매에 더 관심이 많은 자가 그 얼마이랴. 나부터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을 수가 없다. 주님이 바로 아버지가 창세전에 계획하시고 우리에게 주시려고 한 ‘신령한 복’이시다. 다시 이 비전을 내 영혼에 새긴다.

 

◈주님의 양식과 사명을 내 영과 삶의 여정으로 채워야 한다.
그것을 살지 못하게 하는 모든 죄의 구조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

순종이란, 십자가란, 자아가 중심이 된 ‘정과 욕심을 못 박고’(갈5:24) 오직 주님이 삶의 모든 것이 되시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성령을 추구하고 방언기도 하는 것을 체험이나 어떤 감정상의 변화에 중점을 둔다.

물론 그런 영의 충만함과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나 영으로 깊이 기도하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활성화되고 나를 주장하시어 더더욱 순종이 쉬워진다. 주님도 그 성령의 충만함으로 날마다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쉽지 않겠지만 우리의 목표 수준은 주님이시다. 성품만이 아닌 그 일과 능력까지, 주님의 그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수준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이유다. 이것을 추구하지 않는 꿈이란 ‘자기의’에 불과하다. 여기에 우리 삶이 집중되지 않으면 주의 이름으로 많은 것을 행하더라도 불행한 것이다.

 

오직 주님 안에 거하고 그 본질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넘쳐흘러야 한다. 주께 집중해야만 한다.
이 비전이 내 안 심비에 각인되고 심령에 지문처럼 확연히 찍혀야만 한다. 그 주님을 향해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하루하루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면 장차 아버지가 예비하신 놀라운 역사들을 맛보리라.

 

3.오늘의  기도


주님, 제 의지로는 제 안의 죄를 이길 수 없고, 예수님을 온전히 갈망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온전한 기도로 더욱 성령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품게 하여 주옵시고, 날마다 그 성령님의 이끌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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