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이승환목사
조회 수 : 5445
2011.08.31 (09:19:07)

최근 들어 개그맨 김병만에 대한 방송, 연예계 스타, 스포츠 스타, 유명 정치가 등 수많은 스타들의 찬사 아니 극찬이 그칠 줄 모른다. 김병만에 대한 찬사의 발원지는 KBS'개콘'의최고 인기 코너이자 장수 코너인 '달인'과 요즘 눈길을 끌고 있는 SBS '키스 앤 크라이'다.지난 2007년 12월 시작해 3년 7개월째 방송돼 최장수 인기 코너인 '달인'에서 김병만은 상상을 초월한 기예와 코믹연기, 그리고 애드립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선보이는 아이템은 노력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도전히 소화할 수 없는 것이다. 피겨선수가 아닌 김병만이 피겨 스케이팅을 익혀 선보이는 '키스 앤 크라이'역시 마찬가지다. 편법이 도저히 통하지 않는 오롯이 온몸으로 익히고 훈련을 해야만 선보일 수 있다.작은 키, 웃길 것 같지 않는 외모 등 그는 개그맨으로서 단점이 많다. 하지만 단점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고의 개그맨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왔다. 개그맨 시험도 수차례 떨어지고 개그맨이 된 후에도 제작진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철저히 준비해 '달인'으로 우뚝 선 것이다.김병만은 "'달인'이나 '키스 앤 크라이'등에 임할 때 목숨 걸고 치열하게 합니다. 다치는 것 조차 즐겁습니다. 이런 태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그는 단점을 오로지 땀과 노력으로 극복하고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그리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면서도 인기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최근 방송돼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키스 앤 크라이'가 단적인 예다. 김병만은 인대부상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페어 오디션에서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을 쉬지 않고 노력했고 이 때문에 김병만은 파트너와 놀라운 호흡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연기를 끝내고 심사평을 듣는 순서에서 김병만은 심사위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릎을 꿇은 채 심사평을 들었다. 김병만은 "난 정말 꾀병 같은 건 부리기 싫다. 너무 너무 죄송한데 도저히 서 있을 수 없었다. 연기할 땐 모르지만 연기가 끝나면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말했다.좌절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앞을 향해가는 자세와 목숨 걸고 연기에 임하는 치열한 태도, 그리고 스타로 성공한 뒤에도 그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과 노력은 연예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김병만에게 박수를 치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유명 스타들의 극찬을 받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에게도 달인의 김병만씨 같은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김병만씨가 달인이라고 인정받기까지 수많은 세월을 묵묵히 연습과 노력하였다. 우리도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는지 알고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찾지 전에 묵묵히 자신의 길에서 땀과 열정으로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감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길에서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달인이 될 것이다.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 앞이 캄캄하신가요?
이승환목사
2385 2013-05-20
18 그리스도인의 사명 "화목하라" (19)
이승환목사
2524 2013-05-20
17 함께 울고 함께 웃자
이승환목사
2590 2013-05-20
Selected 복음의 달인 (180)
이승환목사
5445 2011-08-31
15 정정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되라. (206)
이승환목사
4835 2010-01-18
14 문제는 바로 당신이다. (228)
이승환목사
5805 2009-09-16
13 미워도 다시한번 (170)
이승환목사
5124 2009-07-06
12 의미없는 인생은 없다. (190)
이승환목사
7879 2009-06-05
11 걸림돌과 디딤돌 [1] (148)
이승환목사
4455 2009-05-08
10 겉사람과 속사람 [1]
이승환목사
3095 2009-04-20
9 기뻐하라,기도하라,그리고 감사하라 [1]
이승환목사
3377 2009-03-15
8 염려하는 신앙에서 기도의 신앙이 되라! [1] (3)
이승환목사
3702 2009-02-28
7 카드 빚과 사랑의 빚 [1]
이승환목사
3562 2009-02-16
6 "토끼신앙과 거북이 신앙" [1]
이승환목사
3716 2009-02-09
5 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하는가? [1] (118)
이승환목사
4184 2009-02-02
4 꽃 보다 열매가 아름다운 이유 [1]
이승환목사
4112 2009-01-25
3 주님! 저는 화를 잘 냅니다. [4]
이승환목사
3808 2009-01-20
2 믿음은 상식을 뛰어 넘는다 [1]
이승환
4038 2009-01-08
1 자유묵상(빌3:1-9)"자존심이 문제인가? 배설물처럼 버리라!" [1]
이승환 목사
5314 2009-01-04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