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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06:48:09)

1.오늘의 말씀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장15절)

 

2.묵상하기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본성 자체가 그것을 요구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생명의 근원이요, 존재와 능력과 선함의 유일한 원천이시다. 우주 만물 가운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 아니면 선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달과 별과 꽃과 나무와 풀을 창조하셨다.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그것들 안에서 일하시도록 순종하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백합에게 아름다움의 옷을 입히실 때 백합이 순종하지 않는가? 창조주의 역사에 자기를 맡기지 않는가? 그것을 아름답게 하실 때 순종하지 않는가?(마 6:28,29 참조)

하물며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당신이 하나님께 절반만 순종하거나 부분적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내 주머니 안에는 펜이 하나 있다. 그 펜은 ‘쓰기’라는 한 가지 일에 절대적으로 예속되어 있다. 내가 그 펜으로 무엇인가를 쓰려면 그 펜은 내 손에 절대적으로 굴복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그 펜의 일부분을 잡고 있으면 나는 그 펜으로 제대로 쓸 수 없다.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매일 매 순간 당신의 존재, 곧 거듭남을 통해 받은 당신의 신령한 본성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실 수 있을까?

하나님은 그렇게 할 수 없으시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했을 때, 그것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바쳐졌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조건, 즉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라는 한 가지 조건 아래서 그 안에 거하시고 그 안에서 강력하게 역사하신다.

절대적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 인간들에게 오셔서 하나님으로서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이는 우리 자신의 강함이나 의지로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은밀한 곳에서 친히 그 일을 이루어주신다.

성령의 신비한 능력으로 당신 마음 깊은 곳에서 절대적인 순종을 재촉하실 때 겸손히 엎드려 그분 앞에 아뢰어라.

“주께서 내 안에서 복된 일을 행하시도록 절대적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나와 내 자아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 앤드류 머레이, 주님은 나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3.오늘의  기도


주여, 제 힘으로는 완전한 순종이 어렵습니다. 이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제 마음에 들어와 악한 것들을 물리쳐주시고 제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아 주옵소서. 들의 백합처럼 창조주의 섭리에 온전히 의지하길 원합니다. 매일 더한 갈급함으로 주께 가까이 가오니 주여, 나를 돌보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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