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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39
2011.09.30 (06:41:32)

1.오늘의 말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11장8절)

 

2.묵상하기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주고 싶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강함이나 의지로 완벽하게 순종하기를 요구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_빌 2:13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행하기를 바라고 또 행하게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뜻이 아닌가?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이 바로 그것이다. 즉,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들어와 잘못된 것들을 몰아내시리라는 것을 우리 마음이 굳게 믿을 때까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엎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들어와 우리 마음의 악한 것들을 정복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복된 눈에 기쁘게 보이는 것들을 일으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직접 그 일을 하실 것이다.

아브라함 같은 구약의 인물을 보라. 아브라함이 그렇게 견고한 믿음과 철저한 순종과 절대적인 헌신을 보였던 것이 하나님과 동떨어진 아브라함 자신의 능력 덕택이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다. 그가 그런 믿음과 순종과 헌신을 보였던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자신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세우고 준비시키셨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당신을 격려하고 싶다. 먼저 모든 두려움을 던져버려라! 당신의 자아를 포기하려는 의욕이 약한가? 그렇더라도 그 약한 의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

당신 안에 있는 두려움이 “아, 내 의욕은 충분히 강하지 않아. 앞으로 닥칠 모든 일을 감수할 각오도 되어 있지 않고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할 만큼의 용기도 느껴지지 않아”라고 말한다면, 진지하게 간청하건대 당신의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것을 배우기 바란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나의 하나님, 내 자아를 포기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아뢰어라. 당신의 발목을 붙잡는 것이 있거나 어떤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 두렵다면, 지금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신의 하나님이 얼마나 은혜로운 분이신지 시험하여보라.

 

◈지금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아오셔서 당신 안에 이 절대적인 순종을 일으키려 하신다. 당신 심령 안에 있는 모든 가책과 배고픔과 갈망은 예수님께서 ‘끌어당기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사셨다. 그리고 당신을 소유하시고, 당신 안에서 성령으로 살고 계신다. 당신은 예수님을 지독히도 훼방했지만 예수님은 당신이 자신을 온전히 붙잡도록 돕고 싶어 하신다. 예수님은 당신에게 오셔서 메시지와 말씀으로 끌어당기신다.

이제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순종을 이루실 것이라 믿고 의지하지 않겠는가?

복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그렇게 할 수 있으시며 또 그리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하시고, 당신의 순종을 일으키시고, 당신이 절대적인 순종을 하나님 앞에 가져갈 때에 받아주실 뿐만 아니라 또한 그것을 유지시켜주신다.

(앤드류 머레이, 주님은 나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3.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약한 의지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나는 아직도 욕심 많고 문제 많은 사람이지만, 주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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