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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27
2011.12.02 (06:58:27)

1,오늘의 말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 37장5,6절)

 

2.묵상하기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시 57:7).”

다윗은 마음을 정했다. 마음을 확정했다는 것은 딱 한 곳에 꽂혀서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니엘도 바벨론 왕궁에 포로로 잡혀간 때부터, 즉 직장생활 시작한 첫날부터 마음을 정했다.

 

마음이 확정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한순간도 안심할 수 없는 불안한 현실 속에 있지만, 당장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다윗은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편이라는 확신. 이것은 어릴 때부터 쌓아온 주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온다. 위기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는 내가 평소에 쌓아온 영성이 결정한다.

 

마음이 확정된 사람. 그는 하나님이 주실 약속만을 붙잡기로 결심이 선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다윗처럼 어두운 광야를 지날 때도 의연하고 당당하다.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다윗의 몸은 쫓기는 정치범이었지만, 그 영혼은 이미 왕의 위엄이 있었다.

성공하고 싶으면 당장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해야 한다. “그 자리에 가면 잘하겠지”라고들 하지만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사자는 어릴 때부터 제왕의 수업을 받는다.

광야에 있는 지금부터 하나님이 주실 축복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부지런히 공부하고, 밝고 긍정적으로 말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불평불만, 신세한탄으로 허송세월해선 안 된다.

 

“잘되겠지”가 아니고 “잘될 것”이다. 축복의 미래를 의심하지 말라. 의심할 시간 있으면 그 축복의 미래가 도래했을 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데 써라.

20대 중반 대학 졸업 후, 남들은 한참 유학 가고 직장 잡을 때, 병으로 자리에 누워 꼬박 2년을 집에서만 지내야 했던 청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는 대신 하나님의 축복된 미래를 믿었다.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면서, 국내외에서 출판된 비즈니스 경영에 관한 책을 수백 권 넘게 읽었다.

 

이 사람이 바로 이랜드 그룹의 창업자 박성수 회장이다. 그때 읽은 수많은 책들로 인해 그는 시대를 앞서가는 지식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었고, 엄청난 기업의 CEO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렵고 외로운 광야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은 너를 위해 축복의 미래를 준비하셨다.

너는 챔피언이다. 챔피언답게 어깨를 쭉 펴고 당당하게 살기 바란다. 무명의 시대는 지나고, 이제 하나님께서 너를 역사의 무대에 세우실 때가 곧 온다. 그때를 위해서 실력을 준비해두고 마음을 넓혀두라.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해서 탁월하게 하라. 정직하게 살아라. 주위 사람들을 친절하게 정성을 다해 대하라.

매일매일 순간순간을 멋진 크리스천으로 성실히 살아가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벽으로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는 거다. 헨리 블랙가비의 말대로 “오늘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내일 하나님의 뜻 한가운데에 있게 될 것”이다.

축복의 미래는 반드시 온다. 그것을 믿고 힘들고 답답한 오늘을 열심히 살아내야 한다.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그 땅을 차지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지금부터 자신을 준비시켜야 한다. (한홍,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

 

3.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이 주실 축복의 미래를 바라봅니다.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향해 발걸음을 인도해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내 안에 게으름과 부정과 불안은 저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늘 주님과 동행하며 내일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는 삶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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