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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1948
2011.12.05 (06:49:38)

한 사람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첫 관문이 바로 회개입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자녀의 잘못에 대해 부모가 안타까워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펴 놓고 책망하며 기도할 때 자녀의 마음이 열리면서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그 회개에 합당한 삶의 열매까지 맺게 됩니다.성령께서 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속에 역사하게 하심으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것이지요.

 

 이처럼 열매를 동반한 회개가 진정한 회개이기에 세례요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 열매란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옷이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누어주고 세리들에게는 정해져 있는 세금 외에는 더 징수 하지 말라 하셨고 군인에게는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고 모함하지도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고 가르쳤습니다. 모두 다 이웃에게 유익이 되는 사랑의 삶인 것이지요

 

.자녀들이 회개하게 되면 이 같은 삶의 열매가 먼저 가정 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에게 순종하면서 다른 형제를 존중히 여기고 사랑합니다. 가치관이 바뀌고 삶의 목표가 바뀝니다.따라서 오늘날 습관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가운데 진정한 회개의 경험이 없는 분들은 먼저 하나님께 이 회개의 마음을 구해서 회개하고 구원받는 기쁨을 체험하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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