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302
2011.12.09 (06:34:08)

1.오늘의 말씀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장4절)

 

2.묵상하기

 

◈소위 세상에서 똑똑하다는 사람들의 특징은 너무 계산이 빠르다는 것이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뒤를 잰 다음에 움직이기 때문에 오히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계산하고 상식적으로 움직여서 이뤄질 수 있는 위대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홍해를 가르는 일이나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는 일이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모두 사람이 머리로 계산해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오직 믿음으로 행한 것만이 인생을 바꾸고 역사를 바꾼다.

상황이 내게 유리하냐 아니냐를 묻지 말라. 내게 할 힘이 있느냐 없느냐, 적이 얼마나 강하냐 약하냐를 묻지 말라. 믿음의 사람이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이다.

하나님의 뜻이 확실하다면 손해볼 것 같거나 역부족일 것 같아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기에 하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행동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사람을 도우시고 믿음으로 움직이는 자의 인생에 개입하신다. 그런 자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을 부어주시며 도와주신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과 상식만으로 일하면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이유가 없다. 기도 안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며, 믿음의 순종을 안 하는 사람에게 어찌 승리를 주시겠는가.

고민하고 핑계하고 불평만 한다면 결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없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이 선 바로 그 자리에서, 자신이 들고 있는 것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행한다.

밥 먹을 입은 5천이 넘는데, 가진 것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뿐인 소년은 그것이라도 주님께 갖고 왔다. 그랬더니 주님이 힘을 주셨다.

 

상황이 아무리 불리해도 내가 가진 작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행동해야 한다. 그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우리에게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드는 기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신다.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도 핑계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 자신만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다른 형제도 능히 구원한다.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싸움이라면 두려워하지 말고 돌진하라.( 다시 가슴이 뛴다, 한홍)

 

3.오늘의 기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축복하신다는 것을 자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언제나 주의 뜻 안에 거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에 민감히 반응하는 자 되게 하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81 no image -부활주일(4/4) "예수 부활 하셨네"
이승환목사
1882 2021-03-30
980 no image 사순절 40일 묵상(4/3) "선을 행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
이승환목사
2034 2021-03-30
979 no image 사순절 39일 묵상(4/2) "대속하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68 2021-03-30
978 no image 사순절 38일 묵상(4/1)"버림받은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943 2021-03-30
977 no image 사순절 37일 묵상(3/31) "곤고한 자를 도움시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62 2021-03-30
976 no image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631 2021-03-26
975 no image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81 2021-03-26
974 no image 사순절 35일 묵상(3/29) "정의를 베푸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514 2021-03-25
973 no image 사순절 여섯번째 주일(종려주일) "나귀 타신 위대한 왕을 찬송하라"
이승환목사
1789 2021-03-23
972 no image 사순절 34일 묵상(3/27) "참 지도자"
이승환목사
1836 2021-03-23
971 no image 사순절 33일 묵상(3/26) "주를 의지하는 종"
이승환목사
1700 2021-03-23
970 no image 사순절 32일 묵상(3/25) "나의 환란을 주님께 아룁니다"
이승환목사
1773 2021-03-23
969 no image 사순절 31일 묵상(3/24)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1734 2021-03-23
968 no image 사순절 30일 묵상(3/23) "믿을 이 주님 뿐"
이승환목사
1738 2021-03-17
967 no image 사순절 29일 묵상 (3/22) "버림받은 자의 찬송"
이승환목사
1701 2021-03-17
966 no image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너는 내 아들이라"
이승환목사
1722 2021-03-17
965 no image 사순절 28일 묵상 (3/20) "찬송하라고 부름 받은 주의 종들"
이승환목사
1325 2021-03-17
964 no image 사순절 27일 묵상(3/19)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종들"
이승환목사
1861 2021-03-16
963 no image 사순절 26일 (3/18)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라"
이승환목사
1777 2021-03-16
962 no image 사순절 25일 묵상(3/17) "구원을 전하는 종"
이승환목사
1441 2021-03-16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