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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04
2012.01.25 (06:01:55)

1오늘의 말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시편 100장4절)

 

2.묵상하기

 

◈성령으로 하는 기도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감사와 찬양과 사랑’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예배를 인도하실 때, 감사와 찬양은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성령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도록 보냄을 받으셨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러 왔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조명하시고 감동시키실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보여주시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특권과 놀라운 부분도 보여주십니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드리는 기도에 감사가 있습니까? 찬양과 송축과 예배가 있습니까? 우리의 기도 중에는 요구와 어쩌면 투덜거림에 지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어느 쪽에 더 관심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행복입니까? 우리의 기도가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면, 우리의 기도에 성령은 거의 계시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간구를 하나님께 알려야 합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제가 문제 삼는 부분은,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차지하는 상대적 비율, 상대적 위치입니다.

찬양과 감사가 전혀 없다면, 그것이 과연 기도이기나 한 걸까요? 성령으로 기도한다면, 우리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간에 항상 찬양과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신앙의 위인들은 언제나, 특히 어려움과 고난의 시기에, 이런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이들에게 놀라운 깨달음과 용기를 주셨고, 그래서 이들은 환경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사도행전 4장에서 이미 살펴본 멋진 예가 있습니다.

초대교회 때 일어난 일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하마터면 공회의 손에 죽을 뻔했지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그러나 공회는 이들을 풀어주면서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조건을 답니다.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교회로 돌아가 자신들이 겪은 모든 일과 공회의 위협을 알립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벌어집니까?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그러자 이들은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이 무엇을 기도합니까? 이들이 기도를 시작하면서 먼저 자신들의 문제를, 자신들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베드로와 요한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는 사실을 하나님께 아룁니까? 다시 말해서, 자신들이 처한 곤경을 아뢰는 말로 기도를 시작합니까?

아닙니다. 이들의 기도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행 4:24. 예배입니다! 송축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이것이 성령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기도했기 때문에, 성령께서 큰 확신과 능력과 찬양과 감사 가운데 다시 임하셨고 이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행 4:33). 오직 성령만이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마귀는 많은 것을 위조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우리를,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한 적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마귀는 행복을 거뜬히 위조할 수 있습니다. 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하지 못할뿐더러 절대로 하지 않을 일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런 일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너무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자신의 전부를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감사하며, 그분을 송축하며, 그분을 예배하고 있다면, 이것은 절대로 위조품이 아니라고 확신해도 좋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환경이 어떻든지 간에, 성령께서는 우리가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생수를 구하라)

 

3.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구원하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찬양과 감사의 고백들로 넘쳐나는 기도로 주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성령 안에서 더욱 자유롭게 주님을 찬양하고 매 순간의 예배드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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