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333
2012.02.15 (06:34:18)

1.오늘의 말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장14,15절)

 

2.묵상하기

 

◈우리는 부분적으로 보지만 하나님은 전체를 보신다. 지금 내 눈앞을 캄캄하게 하는 시련이 뜻밖의 축복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섭리일 수 있다.

당장 눈앞에 있는 상황만 보면 절망적이고 힘들어도, 나중에 돌아보면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큰 그림을 보시며 너의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믿어라!

그런 맥락에서, 너는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혹 너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아직 저는 하나님한테 받은 것이 별로 없는데요? 이제 막 시작하는데, 돈도 없고 인맥도 없고, 감사할 게 있어야 감사하죠.”

천만의 말씀이다. 진짜 감사는 주신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앞으로 주실 것에 대한 감사를 미리 당겨서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실 때를 생각해보라.예수님은 무리를 앉히시고 오병이어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기도”를 드리셨다고 했다.

먹을 것은 쥐꼬리밖에 없는데 허기진 5천 명이 앉아서 감사기도를 드리는 그 황당하고 썰렁한 상황이 상상이 가니?

감사기도를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드렸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기적이 일어난 뒤에 감사드리는 것은 매너이지 믿음이 아니다.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감사하는 것이 믿음이다.

히브리서 말씀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히 11:1)”이다. 감사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드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짜 감사는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떡을 주신다. 믿음의 감사는 천국의 창고를 활짝 열어젖히는 열쇠이다.

 

◈믿음은 비즈니스와도 같다. 작은 자본이라도 투자해야 큰 이익이 들어오듯이, 작은 믿음이라도 적극 활용해야 큰 믿음이 끌어당겨온다.

작은 믿음으로 집회를 참석했는데, 그 집회에서 예기치 못한 큰 은혜와 기도의 응답을 받아 큰 믿음으로 쑥 자라는 것과 같다.

감사도 그렇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감사할 큰 축복들이 펑펑 내 인생 위에 쏟아진다. 오병이어를 놓고 감사했더니 오천 명이 먹을 풍성한 음식이 생겼다. 그렇게 감사는 항상 업데이트되고,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한홍,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

 

3.오늘의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며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매일 제 삶은 과거의 주의 은혜로, 미래의 소망으로 가득찹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81 -부활주일(4/4) "예수 부활 하셨네"
이승환목사
1882 2021-03-30
980 사순절 40일 묵상(4/3) "선을 행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
이승환목사
2034 2021-03-30
979 사순절 39일 묵상(4/2) "대속하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68 2021-03-30
978 사순절 38일 묵상(4/1)"버림받은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943 2021-03-30
977 사순절 37일 묵상(3/31) "곤고한 자를 도움시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62 2021-03-30
976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631 2021-03-26
975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81 2021-03-26
974 사순절 35일 묵상(3/29) "정의를 베푸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514 2021-03-25
973 사순절 여섯번째 주일(종려주일) "나귀 타신 위대한 왕을 찬송하라"
이승환목사
1789 2021-03-23
972 사순절 34일 묵상(3/27) "참 지도자"
이승환목사
1836 2021-03-23
971 사순절 33일 묵상(3/26) "주를 의지하는 종"
이승환목사
1700 2021-03-23
970 사순절 32일 묵상(3/25) "나의 환란을 주님께 아룁니다"
이승환목사
1773 2021-03-23
969 사순절 31일 묵상(3/24)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1734 2021-03-23
968 사순절 30일 묵상(3/23) "믿을 이 주님 뿐"
이승환목사
1738 2021-03-17
967 사순절 29일 묵상 (3/22) "버림받은 자의 찬송"
이승환목사
1701 2021-03-17
966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너는 내 아들이라"
이승환목사
1722 2021-03-17
965 사순절 28일 묵상 (3/20) "찬송하라고 부름 받은 주의 종들"
이승환목사
1325 2021-03-17
964 사순절 27일 묵상(3/19)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종들"
이승환목사
1861 2021-03-16
963 사순절 26일 (3/18)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라"
이승환목사
1777 2021-03-16
962 사순절 25일 묵상(3/17) "구원을 전하는 종"
이승환목사
1441 2021-03-16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