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039
2012.05.07 (07:03:30)

1.오늘의 말씀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히 3:12)

 

2.묵상하기

 

◈ 믿음의 두 가지 주된 적은 의심과 두려움이다.
때때로 이것들은 믿음의 자리를 빼앗는다.
그럴 경우, 우리가 기도할지라도 우리의 기도에는 평안이 없고 대신 불평과 불안이 가득하다.

게네사렛 땅으로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물 위를 걷던 베드로가 왜 즉시 물에 빠졌는가?
그것은, 그가 파도 때문에 그의 믿음의 능력을 물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주님에게서 눈을 떼고 주변의 물을 보았을 때, 그는 가라앉기 시작했고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마 14:30)라고 소리쳤다.

우리는 의심을 품어서도 안 되고, 마음속에 두려움을 들여서도 안 된다.

의심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것이 영웅적인 태도라고 착각하지 말라.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이 수준 높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
이러한 착각은 누구에게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의 약함에 신경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히 10:35)라고 가르친다.
하나님께 의지하며 단순한 믿음으로 날마다 매 시간마다 무거운 짐을 주께 맡기면 두려움과 불안, 의심이 사라질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이것이 의심과 불신앙에서 나오는 모든 두려움과 불안과 걱정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것이 모든 이해를 초월하여 마음과 생각을 평안 가운데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 모두는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히 3:12)라는 히브리서의 교훈에 주목하고 따라야 한다.
또한 우리는 적을 경계하듯이 불신앙을 경계해야 한다.

 

◈ 우리는 믿음을 가꾸고 키워야 한다.
우리는 “주여, 우리의 믿음을 크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자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했다.
믿음은 사용할수록 자라는 성질이 있다.
또한 혹독한 시련도 믿음을 자라게 돕는다.

베드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 1:7)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믿음이 자란다.
무엇보다도, 믿음은 기도를 열심히 할 때에 크게 성장한다.

우리가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나는 하나님을 믿는가? 내게 진정한 믿음이 있는가? 땅의 일과 하늘의 일에 대한 모든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온전한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는 믿음이 내게 있는가?’라고 자문한다면, 믿음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E.M.바운즈, 기도의 심장)

 

3.오늘의 기도

 

믿음을 성장하게 하는 이 아름다운 글을 마음에 꼭 품겠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꼭 바이러스를 처치하고 꼭 승리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도와주세요...
주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81 -부활주일(4/4) "예수 부활 하셨네"
이승환목사
1882 2021-03-30
980 사순절 40일 묵상(4/3) "선을 행함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
이승환목사
2034 2021-03-30
979 사순절 39일 묵상(4/2) "대속하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68 2021-03-30
978 사순절 38일 묵상(4/1)"버림받은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943 2021-03-30
977 사순절 37일 묵상(3/31) "곤고한 자를 도움시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62 2021-03-30
976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631 2021-03-26
975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781 2021-03-26
974 사순절 35일 묵상(3/29) "정의를 베푸는 여호와의 종"
이승환목사
1514 2021-03-25
973 사순절 여섯번째 주일(종려주일) "나귀 타신 위대한 왕을 찬송하라"
이승환목사
1789 2021-03-23
972 사순절 34일 묵상(3/27) "참 지도자"
이승환목사
1836 2021-03-23
971 사순절 33일 묵상(3/26) "주를 의지하는 종"
이승환목사
1700 2021-03-23
970 사순절 32일 묵상(3/25) "나의 환란을 주님께 아룁니다"
이승환목사
1773 2021-03-23
969 사순절 31일 묵상(3/24)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1734 2021-03-23
968 사순절 30일 묵상(3/23) "믿을 이 주님 뿐"
이승환목사
1738 2021-03-17
967 사순절 29일 묵상 (3/22) "버림받은 자의 찬송"
이승환목사
1701 2021-03-17
966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너는 내 아들이라"
이승환목사
1722 2021-03-17
965 사순절 28일 묵상 (3/20) "찬송하라고 부름 받은 주의 종들"
이승환목사
1325 2021-03-17
964 사순절 27일 묵상(3/19)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종들"
이승환목사
1861 2021-03-16
963 사순절 26일 (3/18)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라"
이승환목사
1777 2021-03-16
962 사순절 25일 묵상(3/17) "구원을 전하는 종"
이승환목사
1441 2021-03-16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