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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83
2012.09.12 (07:01:38)

1.오늘의 말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1서 2장 15절~17절)

 

2.묵상하기

 

◈당신은 ‘부분적 그리스도인’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의 일부만을 그리스도께 드리고 나머지는 그리스도의 통제 밖에 둔다.

나는 예수님이 나의 모든 것을 통제하지 않으신다면 나의 어떤 부분도 통제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가짜 제자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서 내가 확인한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어떤 점에서는 주님의 통제를 받아들이지만 다른 어떤 점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어떤 부분에서는 그분께 순종하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단호히 불순종한다.

과거에 영국의 어떤 설교자는“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주인님이 되실 수 없다면 그분은 주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삶의 모든 부분의 주(주인님)가 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내가 나의 삶 전체를 그분의 통제 아래 두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을 믿는 어떤 젊은 형제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는 기도회에 가서 무릎을 꿇고 “주여, 저를 받으시고 사용하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는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처럼 보인다.

그런데 어떤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그에게 다가온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외모가 예쁘고 성격이 발랄하고 목소리가 부드러웠다.

이 젊은 형제는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녀는 이 남자를 꾀어 곁길로 끌고 간다.

결국 그들은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지만, 이내 이 젊은이는 기도회에 나오지 않는다.

그에게 왜 기도회에 나오지 않느냐고 물으면, 그는 “아내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자고 해서 못 나갑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는 부분적 그리스도인인 동시에 부분적 남편이다.
어느 한쪽에도 충실하지 않다.

 

◈나는 잔인하기는 싫지만 정직하고 싶다.

어느 상황에 있든지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이어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고 언제나 다이아몬드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

기회를 봐서 적당한 때에만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온전히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돌아가지 못할 선’을 넘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이기를 원하시고 또 주님이 되셔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머리와 주인이 되셔야 한다.

예수님의 통제권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우리의 이성친구, 배우자, 집 또는 직업을 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이 아니시면 우리는 참된 제자가 아니다.

(A.W.토저, 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

 

3.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은 나의 구원자요, 내 삶의 주인님이라고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내 뜻대로 판단하였던 모든 순간을 회개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나의 모든 것 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창조자요 나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오늘도 그 뜻 안에 거하는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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