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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조회 수 : 3136
2013.06.12 (06:47:54)
1.오늘의 말씀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마가복음 10장 28~30절)
2.묵상 하기
◈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Lord이시다. 예수님이 당신의 주인인가? 집도 징발하고, 재산도 징발하고, 자식도 징발하고 당신 자신도 징발할 수 있는 주인님으로 믿는가? 당신에게 예수는 주인인가, 하인인가?
◈ 예수를 믿느냐 당신 자신을 믿느냐고 물어도 벌써 믿음의 지반이 내려앉는 사람이 생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자기 지식과 학식을 믿는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지, 주변에서 들려주는 충고를 따르는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지 물어도 소수만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답했다. 이것은 엄밀히 말해서 예수 안 믿는다는 말이다. 주인님이신 예수를 믿지 않으니까, 주인님이신 예수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까, 번번이 실패하고 유혹에 지고 세상의 속삭임에 놀아나서 인생의 방향을 모르는 자리, 하나님의 진노의 자리에 빠지는 것이다.
◈ 십계명을 다 지켰고 십일조생활을 착실히 했고 매일 큐티 했고 특별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았다고 말하는가? 하지만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님으로 믿어야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우리의 문제는 예수를 안 믿는다는 문제이다. 스스로 예수 믿는다고 하는 마지막 커트라인까지 무너뜨려보라.
◈ 예수님이 당신의 주인님인가? 예수님의 말씀이 항상 결론인가? 자기 경험에 늘 ‘아멘’ 하고 살면서, 예수님의 말씀은 늘 코너에 몰려 있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당신의 주인님이 될 수 있는가? 당신이 구원받았다고 쉽게 선언해준 말들을 지금 다 잊어라. 예수님에게 아부하지 말라. 언제나 당신의 경험과 지식이 이겼지 예수님은 항상 찬밥이었다.
◈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예수님을 주인님답게 대접하겠는가? 예수님을 주인님으로 대접하겠다는 것의 의미를 새겨보자. 경제적 유익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자식을 기를 때도 내 표준이 아닌 주인님의 표준대로 길러달라고 맡기는 것이다. 신앙이란 이렇게 소유권 문제가 명확하다.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지식이 충돌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표준이 충돌할 때, 주님의 종은 내게 불리하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택하기로 결단한다.
◈ 세상은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고 말하지 말라. 하지만 복음은 그렇게 값싼 것이 아니다.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복음도 예수도 걷어차버리고, 주인님의 표준으로 인생을 결단해본 적이 없이 자기 정욕에 끌리는 대로 살아온 당신의 인생을 보라.
당신이 당신 인생의 핸들을 잡고 난폭운전 해온 길을 돌아보라. 예수를 주인님으로 모시지 않는 결과가 얼마나 참담한지 보라. 그러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주님께 상한 심령으로 나아가 엎드려라.(김응국, 십자가)
3.오늘의 기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예수님을 주인님으로 대접하지 않고, 내 지식과 경험대로 살았던 것을 회개하기 원합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6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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