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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46
2012.11.05 (13:09:46)

1.오늘의 말씀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 5장3절)

 

2.묵상하기

 

◈하나님을 위하여 이 땅에서 큰일을 이룬 사람들 대부분은 아침 일찍 일어나 무릎을 꿇었다. 이른 아침의 귀한 시간과 좋은 기회를 기도에 투자하지 않고 다른 일에 사용한 사람은 그 날 하나님을 찾는 일에서 별로 발전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아침의 활동과 생각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 날 잘 때까지 하루종일 그분은 맨 마지막 자리에 계실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를 하려면 하나님을 만나겠다는 간절한 열망에 불타야 가능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님을 찾을 마음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그분을 향한 갈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하나님을 찾을 마음이 생기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잃은 것이다.

 

다윗은 그분을 향한 마음이 불타는 듯 했다. 다윗은 늘 하나님을 향해 목마르고 굶주렸기 때문에 날이 밝기도 전에 그분을 찾았다. 그분을 만나고 싶은 열망에 불타는 다윗의 마음은 침대와 잠에 묶여있을 수 없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갈망하셨기 때문에 새벽 오히려 미명에 일어나 산으로 가서 기도하셨다. 제자들은 뒤늦게 잠에서 깨어나 자기들의 늦잠을 부끄러워하면서 주님이 어디로 가셨는지 궁금해 했을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세상에서 큰일을 이룬 사람들을 살펴보라. 그러면, 그들이 일찍 일어나 하나님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약한 사람이 있는가? 잠 잘 것 다 자고서는 하나님을 위해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마귀와 세상이 저 앞에서 뛰어가고 있다면, 하루 종일 마귀와 세상을 따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전쟁터에 나가 하나님의 군대의 총사령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안락에 빠지려는 유혹의 사슬을 모두 깨버릴 정도로 강한 열정이 있어야 그분의 군사로 설 수 있다.

 

그렇지만 일찍 일어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증가시키고 그것의 적절한 배출구를 찾는 계기가 될 수는 있다. 우리에게 신앙의 위인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지도 않고 계속 잠에 빠져있었다면, 그나마 있는 그들의 열정마저 꺼져버렸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있는 열정 때문에 잠의 유혹을 이기고 일어나 하나님을 찾았다. 그들은 열정의 부름에 주의를 기울이고 행동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붙든 신앙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지극히 아름답고 온전한 뜻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런 신앙과 깨달음 때문에 그들은 위대한 신앙인이 되었으며, 우리에게 훌륭한 신앙의 귀감이 되었고, 우리는 그들이 남긴 열매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E.M.바운즈, 기도의 강력)

 

3.오늘의 기도


주님, 늘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길 원합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주님 주신 새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아침마다 새로운 성실하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예수님처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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