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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3467
2013.06.13 (07:19:30)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15:58)

 

 

오늘 우리의 삶는 매일 매일이 고단하고 힘이 듭니다.

 

한마디로 피곤하다.

 

사람이 피곤하고 고단하면 우리의 영혼도 지쳐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에는 무엇을 할 수도 없고,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하기가 참으로

 

어럽습니다.

 

저는 목사로서 성도들에게 "목사님!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요?"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지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고 그 누구가에게 하고 싶은 '푸념'일 수 도있습니다.

 

저도 그 마음을  알기에 계속해서 들어들입니다. 그리고 듣고 기도하고 위로하고

 

소망을 드려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는 그분의  상황과 환경이 비슷한 나의 처지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 '누가 누굴 위로하고 있지?' 정작 위로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저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도 나는 목사이기에 그 사람들을 위로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위로하는 사람과  상황과 현실은 똑같지만 누구는 위로를 받고, 누구는 위로를 한다면 나는 위로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멋져 보여서가 아니라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기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바울은 고전도전서 15장에서 부활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고, 죽은 자들의 부활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바울은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현실에만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까?

 

만약에 현실에 있다고만 한다면 그 분은 틀림없이 매일 좌절하며 실망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우리를 늘 흔들리게 만들고, 견고하지 못하게 하는 일들이 매일 매일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자신의 모든 신앙의 목적을 부활과 천국의 소망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흔들리고 견고한 성이 무너지는 것 같은 위기 앞에서도 다시한번 일어나라고 고백하고 위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가정이나, 직장이나,  교회 사역들이 결코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고백하고 확신 할 수 있었기에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의 삶이 넉넉하지 못하고 매일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전쟁터 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믿음으로 그 현장에서 견디고 버티는 것이 능력임을 아는 사람은 벌써 승리자 입니다.

 

저는 요즘에 우리교회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을 많이 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현실만 보지말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라고' 그리고 그것이 현실에서도

 

힘들게 느껴지면"'잘 버티고 견디라고" 위로 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어떤 분들은 똑 같은 상황에서 위로를 받는 분들이 계실 것이고, 또 위로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위로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위로하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세상에서 멋지게 삽시다.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부족하지만 위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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