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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21:58:08)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살후 3:10)

 

 

25살에 저의 영적고향인  강변성산교회에 교육 전도사로 갔습니다.

 

1년동안 주일학교와 학생부를 맡아서 일을 하였는데 1년 후에 담임 목사님께서

 

장년부를 맡아서 일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담임목사님께 장년부를 못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은

 

그냥 실습삼아서 해보라고 하셔서 학생부와 장년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 하더라도우리교회는 예배 중심과 심방 중심의 목회였습니다.

 

주일에는 예배를 준비하고, 평일에는 매일 매일 새벽예배가 끝나고 나서 아침에 출근을 하면

 

심방을 가는 것이 하루의 일과였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많으면 10가정, 적으면 6-7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하루에 10가정을 심방을 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심방을 해야 10가정을 심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을 거의 매일 매일 심방을 다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심방을 못하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교회 행사가 있거나 여러가지 업무가 있다가 보면 심방을 다니지 못한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의 사역의 중심이 바로 '심방'이 저의 사역이었습니다.

 

그 때에 제가 주된 말씀으로 삼았던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이었습니다.

 

저의 주된 사역을 못하면 저는 저녁을 금식하였습니다. 즉 저에게 책임을 하다지 않았다는 자책으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책망이었습니다.

사람이 언제 게으르게 되는가? 바로 하나님의 대한 열정을 잃어버릴 때 입니다.

 

하나님의 대한 열정을 잃으면 게으름이 우리 자신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기 보다는 '적당히' 일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적당히 일하는 사람들이 꾀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성경은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사람이 보면 열심히 하고 안보면 적당히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상관없이 일해야 합니다.

 

아니 사람이들이 보지 않을 때에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왜 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학생이이라면 다른 학생들 보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주부라면 적당히 살지 말고, 더 열심히 가정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의미 없이 매일 먹는 것에만 목숨거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이 멋진 사명이 당신에게 주어져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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