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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1
조회 수 : 1909
2013.06.21 (06:46:56)
1.오늘의 말씀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 5장 15절)
2.묵상하기
◈ 얼굴에 절반 이상 화상을 입어서 살이 시커멓게 된 40대 중반의 어느 여성이 있었다. 마치 엄마가 괴물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것을 가장 싫어했다.
◈ 어느 날 집에 이모가 다니러 오셨다. “아이고 이놈아, 네 엄마의 얼굴이 어째서 그렇게 됐는지 아니? 이 불효막심한 것! 네가 어릴 때 난로를 붙잡고 장난을 치다가 난로 위에 얹어둔 주전자가 너에게 쏟아지는 것을 보고 네 엄마가 달려들어서 그 뜨거운 물을 주전자째 받아서 얼굴이 그렇게 된 거다. 너를 감싸다가 그런 거란 말이다. 이놈!” 딸은 대성통곡을 했다. 그 사실을 알고부터 딸은 엄마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엄마가 심부름 시켜주시기를 바라는 아이가 되었다.
◈ 오늘 당신의 문제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어떤 일을 해주셨는지 모른다. 내가 죽어야 했는데 내 대신 예수님이 죽으셨고, 나 때문에 창 자국이 나시고 못 자국이 나셨고, 그분이 나의 생명의 은인이심을 안다면 자원하는 심령으로 예수를 위해 헌신하게 된다. 몸의 사욕에 순종치 않게 된다.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감격을 회복하면 우리는 자연히 하나님 아버지께 효도하게 된다.
◈ 언젠가 기막힌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이를 본 청년 하나가 그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기력이 다한 청년은 그만 격류에 휩쓸려서 떠내려갔다. 자기를 건져준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에게 달려가 살려달라고 난리를 쳐야 마땅한데도 자기는 살았으니 집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 바로 우리가 그렇다. 친구 사이에 의리를 지키지 못해도 손가락질당하는 마당에,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고마움도 감사도 잊은 강퍅한 마음에는 예수 십자가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 이상 파렴치한 인간으로 살지 말라.
3.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고마움과 감사를 잊은 강퍅한 나의 마음을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4536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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