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842
2013.06.25 (06:56:29)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눅15:4)

 

 

지난 주일에는 비전교회가  설립 9주년을 맞이하여 "설립 기념 예배와 전도주일"로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7명의 대상자 가운데 2분이 새롭게 오셨고, 덕소에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간

 

성도님의 가정도 방문하여 아주 풍성한 예배와 교제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오신 성도님들 가운데는 한분은 교회를 다녀보신 여성 분이시지만 남자 성도님은

 

약67세 되시는 분이신데 처음으로 교회를 나오시게 되었고,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의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한 영혼이 귀한지  특별히 예수님을 전혀 모르시는 분이 새롭게 오셔서 정말

 

감사한 주일 이었습니다.

 

주님은 이 한 분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저희 교회에게 3개월간 전도하게 하셨고,

 

그리고 21일 동안 우리 비전교회 성도들에게  다니엘 기도회를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 분이 믿음과 신앙 안에서 예수님을 잘 알아가고 배워가시는 성도가 되시길 기도하며

 

교회가 도와 드릴 것입니다.

 

사실 저는 한 영혼의 귀함을 처음 개척했던 덕소에서는 잘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2004년도 6월에 교회를 개척했을 때 부터 2006년까지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새롭게 들어오셔서

 

비전교회의 성도들이 되셨습니다.

 

약 어른55명, 청년15명, 학생부10명, 주일학교30명 가량이 그 때의 성도들의 숫자였습니다.

 

물론 전도를 안한것은 아닙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성도들과 덕소를 누비며 전도에 매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도해서 왔다고 하기에는 말이 안될 정도로 매주 마다 새신자가 등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냥 비전교회에 많은 분들을 묶어 주셨다고 해야 말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 때 참으로 교만 하였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들어와서 성도들이 되니 교회가 그냥 되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 영혼의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영혼의 소중함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서 아흔 아홉마리를 들에 두시고

 

한 마리 우리를 나간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주 오신 남자 성도님이 바로 그런 분 이십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몸도 불편하시지만 하나님은 이 분을 찾기 위해서 두루다니신 것 입니다.

 

우리가 세상적으로 볼 때에는 99마리가 더 숫자 적으로 큽니다.

 

그리고 1마리는 너무나 약합니다. 그리고 별로 99마리보다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이 있으신가요?

 

그 양이 제 발로 우리를 떠났지만 그래도 그 양을 찾아 헤메시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늘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나와의 관계로 세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있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 분을 전도하기 위해서  만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찾아야 합니다.

 

찾을 때 까지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요, 주님의 마음을 가진 성도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가지시고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도 이글을 보시고 기도하시고, 전도하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이 분들에게 주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no image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새 글
이승환목사
3 2025-04-20
1879 no image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5 2025-04-08
1878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5 2025-04-06
1877 no image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68 2025-04-01
1876 no image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no image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44 2025-03-23
1874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4 2025-03-20
1873 no image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77 2025-03-18
1872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13 2025-03-13
1871 no image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62 2025-03-11
1870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06 2025-03-09
1869 no image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12 2025-03-06
1868 no image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597 2025-03-02
1867 no image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891 2025-02-27
1866 no image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69 2025-02-23
1865 no image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2 2025-02-20
1864 no image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50 2025-02-18
1863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76 2025-02-16
1862 no image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50 2025-02-11
1861 no image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82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