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653
2013.07.08 (15:11:30)

-비전교회 아침 메시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1-2)

시편136편은 다윗이 글 감사의 시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가장 많은 감사의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온 시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26번이나 감사로 다윗이 노래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제 저희 교회는 맥추감사절을 지켰습니다.

보리의 첫 수확을 첫 제물로 드리는 맥추감사절이 추수감절 보다 그 중요성과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벌써 일년의 6개월이 지나고 다시 시작하는 6개월을 맞이하면서

지난 온 6개월을 감사하고, 그리고 남은 6개월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날이었습니다.

감사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의 삶에 참으로 많은 감사를 잃어버리고 산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어느 때에만 잠간씩만 감사를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 만큼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바쁘고 정신없고, 피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를 할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저는 그래서 감사를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입니까?

하나님께서 감사의 절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킬 것을 요구하셨기 때문입니다.

신16:16-17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백성에게 감사의 절기를 주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즉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떠한 특별한 경험을 한 후에는 꼭 그것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때에도 돌을 취해서 그 후대에도 그것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어떤 특별한 사건 이후에는 그것을 기억할 수 있는 특징을 주신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대한 감사와 은혜를 잊지 말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바로 자신의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은 죄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욕심이 가득하면 감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 하나는 바로 비교의식 때문입니다.

사단이 우리를 무너지게 하는 것이 우리가 실패해서, 재능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바로 비교의식을 심어놓아서 우리로 고통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남편이 훌륭한 사람인데 다른 남편과 월급을 비교하고, 나의 자녀가 귀하고 소중한 아이인데 다른 집 아이와 성적을 비교하면서 고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단이 인간의 마음에 심어 놓은 덫에 우리가 걸려든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어제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감사를 훈련하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새롭게 나의 것이 되려면 21일의 훈련의 시간이 있어야 나의 것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냥 얻어지는 지는 것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감사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감사하려면 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훈련하다가 보면 감사가 자연스럽게 나의 것으로 습관적으로 나온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교회 카톡에다가 감사를 매일 매일 공개적으로 올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감사한 것도 올리고, 감사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감사했던 것도 올리고, 나의 인생에 나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것도 함께 감사의 글로 올려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도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지 않으시나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두 감사를 훈련해야 합니다. 감사 할 것이 없어도 억지로(?)라도 감사를 해야 합니다.

이 아침 메시지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이 감사의 운동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월달 내내 우리의 카톡에 감사의 제목들로 풍성해지길 기도해 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93 no image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78 2025-06-12
1892 no image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127 2025-06-11
1891 no image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218 2025-06-05
1890 no image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200 2025-06-01
1889 no image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296 2025-05-27
1888 no image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255 2025-05-25
1887 no image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287 2025-05-22
1886 no image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376 2025-05-18
1885 no image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743 2025-05-13
1884 no image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961 2025-05-08
1883 no image 하나님의 은혜, 어버이의 은혜
이승환목사
778 2025-05-06
1882 no image 믿음으로 산다는 것
이승환목사
875 2025-04-29
1881 no image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이승환목사
805 2025-04-27
1880 no image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838 2025-04-20
1879 no image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842 2025-04-08
1878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942 2025-04-06
1877 no image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1118 2025-04-01
1876 no image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1056 2025-03-31
1875 no image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1325 2025-03-23
1874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1144 2025-03-2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