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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443
2013.07.10 (07:04:41)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새벽예배를 다녀와서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작성을 합니다.

그런데 매일 쓰는 새로운 메세지가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저에게 병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그 병이 바로 어께와 등어리 쪽에 결림 현상입니다.

 

처음에 아침 메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아이폰으로 작성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자판이 너무나 작아서 한시간씩 자판을 보면서서 생각을 하고 작성을 하다가

보면 등어리가 아프고, 어께가 아프고, 눈이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거의 이제는 노안(?)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 아침 메세제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교회의 성도들과 직장신우회원들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의 가족들은 거의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새벽예배의 대한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주일에 와서 예배드리고 집으로 가는 수준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나

안닭까웠습니다.

 

그 이유가 근본적인 문제의 시작이 된것입니다.

물론 Q.T를 하고있지만 그것도 잘 지켜지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성경을 한절이라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바로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도구로 카카오톡이라는 무료문자 서비스가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로서 보람이 있다면 성도들이 성경을 읽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 감격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직장신우회의 가족들도 계십니다.

제가 보내는 아침 메세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매일 보내드리고 있는데 그것이 동기가 되어서

본인들 주변 분들에게 복사를 하여서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일전에 대우신우회 제자팀과 식사를 하고 나서 커피를 마시려 카페에 들렸는데 우리 제자반 집사님이 저를

다른 분들에게 인사를 시키면서 비전교회에 목사님 이라고 하니 그 분들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아침 메세지'를 잘 받고 있다고

하루를 사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아침에 메세지를 받으시면 본인이 아시는 다른 분들에게 복사를 하여서 전달하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어떤 제자훈련 리더분은 이 메세지가 누구것이지를 모르기 때문에 저의 아침 메시지 아래 하단에다가 저의 이름인

 '이승환목사님의 글' 이라고 작성해서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 시작된 저의 작은 마음이 전달되고, 전달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감사하고 신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엄청 부담스런(?)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이러한 글을 쓰게 된 모델이 계시는데 바로 높은 뜻 연합선교회를 섬기시는 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을 보면서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김동호목사님의 페이스북에는 짧은 글들이지만 매일 매일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또한 필요한 곳에는 팔로우들와 힘을 합쳐서

많은 곳을 섬기시는 사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한국교회의 좋은 영향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중심에

바로 이런 아침의 메세가 아주 강렬히 저의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항상 좋은 모델이 있다는 것은 우리시대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 목사님들이 많이 나오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저는 한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주님 앞에 열심히,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맡겨진 일에 내가 부지런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설교도 있고, 전도도 있고, 제자훈련도 있고, 심방도 있겠지만 요즘 저는 이 아침 메세지를

쓰면서 새삼 다시 한번 말씀들을  되새겨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주님을 향한 열망이 있습니까?

열심을 품고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는 모습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오늘도 그냥 어제와 같은 모습으로 그냥 그렇게 살고 계시지 않나요?

또는 적당히 세상과 맞추어서 가면서 살고 계신지 않나요?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열심히 살아라.

게으르지 말아라.

오늘도 주님을 품고 부지런히 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너희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저는 최선을 다해서 부족하지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일이 저에게는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열심히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시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으실 것 입니다.

여러분의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도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 그것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찾도록 기도해 보기시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엄청(?) 기뻐 하실 것 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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