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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3043
2013.08.01 (10:55:45)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빌1:8)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2002년도는 대한 민국의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해입니다.

바로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이라는 놀라운 신화를 이룬 해이기도 합니다.

 

그전의 한국 축구는 세계무대에서 변방에 있었습니다. 아무리 잘하다고 해도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 불과한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2002년 이후 한국축구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렇게 한국 축구를 바꿔놓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거스 히딩크 감독 입니다.

이 사람은 한국 축구를 놀라운 정도로 변화시킨 감독이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장점은 선수 선발에도 인기나 지명도로 선수를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실력으로 선수를 선발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선수가 박지성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지성이라는 선수는 지금은 유명한 사람이지만 2002년도 이전에는 무명의 축구선수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런데 히딩크는 박지성 선수의 성실함과 운동장에서 지치지 않고 뛰는 심장을 보았습니다.

 

그 때 부터 박지성선수에게는 별명이 생겼는데 바로 "두 개의 심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보다 휠씬 더 많이 뛰는데 지치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준 별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두 개의 심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신의 심장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 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자신만을 위해서 살기에도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나면 예수님의 심장이 생깁니다.

놀라울 정도로 섬기도 봉사하고 뛰어 다녀도 박지성선수처럼 지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심장이 아닌 예수님의 심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살다가 지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심장만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빨리 지칩니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심장이 터질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한계에 부딪칩니다. 그 때 마다 좌절합니다. 그리고 죽으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열심히 살다가 한번의 실수로 넘어집니다. 그럴 때에 일어서지 못합니다.

어떤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섬기고 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봉사하고 섬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들면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자신의 힘만 의지해서 그렇습니다. 정작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심장만 아니라 예수님의 심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열심히 안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살고 열심히 달려 갑니다.

그런데 자신의 심장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는 예수님을 믿기에 자신의 심장만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속에는 예수님의 심장이 있습니다.

이제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자신의 심장만 믿지 말고 나의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심장을 믿고 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싱장을 작동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에서 나의 한계가 올 때마다 주님의 의지 하십시오.

인생에서 고비와 고난이 와서 힘들 때마다 예수님의 심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놀랍게 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함께 역사하십니다.

 

잊지 마십시오

당신안에는 두개의 심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나의 심장으로만  뛰지 말고 날마다 두개의 심장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묵상하며 승리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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