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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359
2013.09.02 (07:23:04)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금번에 대만에 9번째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전도사 시절에 제자훈련했던 학생이 목사가 되어서 한번 만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그 일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스승되시는 김성길목사님께서 "이목사가 대만을 한번 담당하면 어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대만 선교 사역입니다.

 

그래서 2010년부터 1년에 2번씩 대만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현지 목회자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테이페이쪽에서 4년을 김성길목사님이 하셨고, 2010년부터는 남부쪽인

'까오슝'이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이쪽의 지역은 특성상 대만 현지인들인 원주민들이 많이 계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까지 8학기를 맞이하는데 그 중에서 대만 원주민 목회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이제는 이 분들중에서 교회가 그리 크지 않고 작은 교회들도

제자훈련을 받고 대륙(중국)으로 1년에 1번씩 선교를 하기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본 대만 교회는 그냥 찬양좋아하고,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잘 대해주는 것으로

교회를 운영하셨다면 이제는 복음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전환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이 대만교회의 작은 교회들이 중국으로 선교를 시작한 증거 입니다.

저희 역시 이 부분을 기도하면서 세워지길 기도하면서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같은 문화권을 가지고 있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에 선교 하기에 휠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만을 통해서 전세계의 화교권에도 영향을 미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만도 우리나라 문화권과 비슷합니다.

물론 우상의 지배가 우리나라보다 휠씬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신학교나 교회의 상황은 더

열악합니다. 신학교에는 신학생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고, 교회들은 빛을 잃어가고 있는 때 입니다.

 

또한 대만교회의 문제 중에 가장 깊은 골이 있다면 바로 현지에 '부족문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부족들과의 관계나 교류는 잘 되어지지만 다른 부족관의 관계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자신의 부족으로 모이게 됩니다.

서로가 다른 부족으로 가서 함께 예배드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하면 "전라도 교회, 충청도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 부분을 깨지 못하면, 목회자들이 이 부분을 깨진 못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영적인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다. 자신이 곡 해야 할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바울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복음의 부담감이 있었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제자들이이나, 바울에게 이런 복음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면

과연 우리에게 이 귀한 복음이 전달 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선교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는대로 열심히 해외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또한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교회가 한달에 한번씩 그런 분들을 모시고 함께 예배를 함께 드리며

나누는 것입니다.

 

저는 또한 직장선교에 대한 부담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삶에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직장에 가서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상담하고

도와 주는 일이 너무나 기쁨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한 것은 바로 제가 섬기는 비전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 동력하는 성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결코 저 혼자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의 어떤 일에 부담감을 주셨나요? 그리고 가지고 계신가요?

물론 부담감이 힘들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이 부담감은 우리에게 하늘의 축복이며,

영광이며,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런 영적인 부담감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자체가 우리를 이끌어가는

영적인 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의 사명을 알고, 영적인 부담감을 가지고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한 주간 동안 대만 선교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이제는 제법 쌀쌀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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