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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28
2013.09.09 (07:21:5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신6:6-7) "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1.어제 주일 예배후에 집에 와서 아이들을 혼냈다.

아이들이 주일에 예배 드리는 태도가 너무나 나쁜 모습으로 예배를 드렸다.

 

2.예배 시간에 다른 것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화가  났었습니다.

아니면 공식적으로(?) 잠을 자려고 하는 모습이 저의 눈에 보였습니다.

 

3.물론 아직은 어린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공부에다가 학원에 많이 피곤한 것도 인정을 합니다.

 

4.그러나 그 모든 것의 이유를 같다가 붙여도 예배를 함부러 드린다거나,

아니면 잘못된 태도로 드리는 것은 용서 할 수 없었습니다.

 

5.저는 나름대로 아이들을 신앙 안에서 키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아내가 아이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때 부터 어린이 성경 동화 책을

사서 매일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어 주었습니다.

 

6.그리고 아이가 태어나서 매일 매일 저녁에 자기 전에는 성경을 읽어주고 자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큰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부터는 아침에 큐티를 가르쳤습니다.

 

7.그래서 새벽예배를 다녀온 후에  아이들을 깨워서 아침에 큐티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13.14년을 정말 하루 하루 신앙적으로 양육하였습니다.

 

8.그런데 이제는 중학교 1학년이 되고, 6학년이 되면서 자꾸 바쁘다는 이유로 성경읽기와 큐티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스스로의 약속을 정하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시간에 큐티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이야기 하였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9.제가 이렇게 아이때에 큐티를 습관화 하려고 하는데는 옛날 전도사 때에 좋은 추억 때문입니다.

부천에서 교육전도사로 봉사를 할 때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 한분이 두란노에서 처음으로 하는

어린이 큐티집 "예수님의 좋아요"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10.그런데 그 때 이 단체에서 큐티를 하는 어린이들 대상으로 큐티 캠프를 하였는데 그 때에 많은 아이들이

변화 받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내가 결혼 하면 아이에게 꼭 큐티를 가르치고 습관화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 것입니다.

 

11.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우선순위가 공부 입니다.

수학, 영어, 국어 등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런 과목과 점수에 자기의 인생을 걸고 밤이 맞도록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신앙인들의 보모님들도 세상 부모님의 가치와 기준으로 자녀들을

가르치고 기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12.그래서 본인은 교회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이시지만

자녀들의 주일을 범해도 그냥 넘어가고, 시험 때에는 교회를 나오지 않아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드리는

신앙인 부모님이 과거에(?) 많이 계셨습니다.

 

13.오늘 본문에서는 영적인 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배운 성경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14.성경에 보면 부모님들은 아주 휼륭한데 정작 자녀교욱에 실패한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엘리제사장 입니다.

 

15.아버지가 그 당시에 제사장이면 얼마나 신앙이 좋았을까요?

그런데 정작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불량자"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엘리가 자식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보면서도 꾸짖지 않았습니다.

 

16.사무엘도 한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받았지만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가르치지 못하였습니다.

개혁적인 왕 히스기야도 생명을 15년 연장받고 낳은 아들 므낫세를 신앙적으로 가르치지 못해서

그 다음에 나라가 망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17.결국 사사기 시대에 들어와서는 "다음세대"가 아닌 "다른세대"즉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세대들이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18.요즘 아이들 바쁩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이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공부는 열심히 가르치는데 영적인 공부는 언제 가르쳐야 하나요?

 

19.우리 믿음의 보모님들이 한번 쯤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정말 우리가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성경을 부지런히 가르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어여 하지 않을까요?

 

20.그래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홀로 설 때에 인생에서 위기기 오고, 고난을 만나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지 않을까요?

 

21.사랑하는 믿음의 부모님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이렇게 열심히 돈벌어서 아이들을 학교보내고, 학원 보내십니까?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22.몰론 아이들에게 가르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부모님이 본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야 진정으로 아이들이 따라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3.믿음의 보모님들 자녀들에게 세상 공부만 가르치지 말고, 성경을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의 인생은 밝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함께 하는

인생이 됩니다.

 

24.이 부분에서는 저도 많이 회개해야 할 부모입니다.

아이들에게 본이 되지 못한 것도 많고, 잘 해주는 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5.오늘은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한주를 시작해 봅니다.

사랑한다. 예진아, 하준아^^

 

26.여러분들도 자녀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며, 축복하며, 한주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부터는 내용을 조금 줄인다고 결심하였는데 또 길군요<죄송>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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