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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909
2013.09.25 (07:28:0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나를 꾸짖어주는 어른이 필요한 시대 (히12:5-6) "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1.지난주에 우리가 잘 아는 밀알학교 이사장이신 홍정길목사님께서 한 방송에 나오셔서 이야기하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2.홍정길목사님은 장애인 사역을 하시기 위해서 20년전에 남서울은혜교회를 사임하시고, 밀알학교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장애우들을 위해서 참 많은 일들을 하신 귀한 어른 이십니다.
3.또한 한국교회가 기복주의, 신비주의를 쫒고 있을 때에 고옥한흠목사님, 고하용조목사님, 그리고 이동원목사님과 함께 복음의 4인방이라고 불리우던 분이셨습니다.
4.그런 분에게 아나운서가 "목사님의 목회의 40년을 돌아보고 평가하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을 하였더니 홍정길목사님께서는 "자신의 목회는 실패한 목회 입니다"라고 겸손히 말씀하셨습니다.
5.홍정길목사님 자신이 목회를 하던 한국교회의 60-80년대에는 교회의 문만 열어놓으면 사람들이 몰려 올때 였는데 그 때에 교회의 모델을 미국의 대형교회와 목회자들을 모델로 삼고 목회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6.그런데 이제와서 자신의 목회를 뒤 돌아보니 교회는 크게 지었고, 성도들은 많이 만들었는데 정작 예수님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였다고 후회 하셨습니다.
7.그래서 교회는 대형화 되었고, 성장하였지만 예수님이 안계시는 목회를 한것 같아서 목회가 실패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8.또 지금은 자신이 어디를 가던 나이가 많아서 대우 받는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9.그리고 원로목사가 되어보니 어느 누가 자신을 꾸짖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0.홍정길목사님과 함께 한국교회를 이끌던 고옥한흠목사님, 고하용조목사님, 그리고 이동원목사님이 함께 목회를 할 때면 서로가 복음에서 벗어나면 서로를 아주 강하게 꾸짖어 주는 동역자였다고 회고 하시면서 지금은 이런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11.현대인들과 그리고 지금의 그리스도의 특징이라면 어른에게 꾸지람(?) 듣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내가 무엇인가 잘못을 해도 그것을 '사랑으로 꾸짖어 주는 사람이 없는 시대" 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잘못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13.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꾸짖으면 아마도 기분이 나빠서 그 소리를 듣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14.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15.주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징계 하시고, 채찍질까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16.잠언서에는 솔로몬이 지혜를 얻기 위해서 아비의 훈계를 즉 꾸지람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17.예수님도 행함이 없는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을 아주 강력하게 꾸짖어 주셨습니다. 잘못된 길을 가면 그 길이 아니라고 강력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18.사실 저도 누가 저에게 싫은 소리를 하거나 나쁜 소리를 하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목회를 해오면서 잘한다고 말만 듣고 성장했지 무엇인가를 잘못 했을 때 나를 꾸짖어 주는 어른이 계시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9.요즘 아이들이 너무 버릇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가정마다 아이가 한명이거나, 많으면 둘인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20.그러다 보니 꾸짖기 보다는 사랑으로(?) 만 자녀들을 키우려는 부모들이 많이 계십니다. 나쁜 것이 아니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 있는 꾸지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1.마지막 시대가 되면 나타나는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자기사랑"입니다. 극도로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22.오늘 우리 시대에 우리가 잘못 신앙생활하면 우리를 사랑으로 꾸짖어 주는 영적리더가 필요합니다.
23.우리 자녀들을 사랑으로만 키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면 그 자녀들을 제대로 꾸짖어 줄수 있는 어른이나, 부모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4.엘리의 두 아들이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길을 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계셨지만 정작 부모인 엘리는 강하게 꾸짖기 보다는 작당히 넘어 갈 때 이스라엘의 어둠이 시작 되었습니다.
25.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군가가 여러분을 사랑으로 야단을 치거나 꾸지람을 하거든 그것을 기분 나쁘게만 듣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잘 소화하시기 바랍니다.
26.누가 나를 꾸짖어 준다는 것은 영적으로 큰 축복이며, 좋은 스승이 있다는 증거 이기 때문입니다.
27.지금 우리 시대에는 우리가 잘못 갈 때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꾸짖어주는 어른이 필요한 시대 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좋은 스승을 많이 두어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4810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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