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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3603
2013.09.27 (12:24:31)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재앙이 넘어갔다.

(출12:13-14)"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1.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 430년 동안 종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2.그런데 애굽의 바로왕이 그리쉽게 종으로 부렸던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하나님은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어  9가지의 재앙을 보이며 증거를 나타내며 역사를 하였지만

바로는 그 때엔 보낸다고 했다가 다시 마음이 강팍해져서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4.마지막 10번째의 재앙이 시작이 되었는데 그것은 애굽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의 장자를 죽이는

재앙 이였습니다.

 

5.죽음의 사자가 온 애굽 땅의 장자들을 죽이는데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6.그 이유는 어린양을 잡아서 양의 피를 이스라엘 백성의 집 좌,우 문설주에 발라 두면 그 죽음의 사자가 그 피를

보고 그 집의 장자를 죽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7.이일을 계기로 바로왕은 이스라엘의 백성을 종에서 자유인으로 놓아주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8.나중에 이 날을 기념하여 "유월절" 이라고 하였는데  그 뜻은 "넘어갔다"(pass over) 였습니다. 

재앙이 넘어 갔다. 저주가 넘어 갔다 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9.제가 부교역자 시절에 저의 본 교회인 성산교회가 교회 건축을 할 때 한국의 IMF가 찾아왔습니다.

그 때에 많은 직장인들이 명예 퇴직을 당하고, 경제가 정말 어려울 때 였습니다.

 

10.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노심초사 하며 매일 매일 직장에서 퇴직 당하지 않기를 참 많이 기도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11.그 해에 교회의 표어가 있었는데 바로 오늘 말씀이 었습니다.

 

12.10가지의 재앙이 있을 때에  애굽의 백성들에는 하나님의 재앙이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 재앙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13.그래서 그해에 이 표어를 붙잡고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 재앙이 우리에게서 넘어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땅에 교회들에게서 넘어가게 하옵소서,

또한 한국 땅에서 넘어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4.지금 역시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5.그리고 그 어려움 때문에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16.이 때에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17.어느 누구만 힘든 것이 아니고 나라 전체가 어렵고, 세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우리를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18.그래서 이 때가 바로 기도 할 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우리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것을 피하는 것은 결코 옳은 신앙의 모습은 아닙니다.

 

19.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엎드려서 기도해야 합니다.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살려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20.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이 재앙이 나를 넘어 가게 하소서!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 넘어가게

하소! 그리고 우리의 교회들과 이 땅에서 넘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21.어떤 분들은 가정에 위기를 만나신 분들이 계십니다.

 

22. 또 어떤 분들은 직장과 사업장에 위기를 만나신 분들도 계십니다.

 

23. 또 어떤 분들은 자신의 영혼에 위기를 만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24.이 때에 우리가 할 일이 바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25.지금은 이런 기도가 너무나 미약한 것 같아 아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어려운 때 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면 이 재앙이 넘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27.하나님은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지켜주셨습니다.

 

28.오늘 우리의 가정에 직장과 사업장에 교회들 위에 그리고 한국 땅 위에 유월절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29.제가 어제 아침부터 제자훈련과 상담,그리고 저녁에는 신학교 강의 등으로 너무 피곤했나

봅니다. 새벽예배를 다녀온 후에 집중이 되질 않아서 잠시 쉬고 이제야 메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30.아침 메세지가 아니라 오후 메세지가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31.오늘도 남은 일정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계시길 기도합니다.

 

32.가을 날씨가 너무나 아름답네요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늘을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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