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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34
2013.10.09 (19:17:2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라

(요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저의 아들 하준이가 4살때로 기억을 합니다.

 

2.제가 서울에서 부목회자로 섬길 때에 서울의 전세가 너무 비싸서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덕소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3.그때 살던 집이 전원주택이었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가 살던 집 앞에 강아지들을 많이 키우신던 집이 있었는데

 

4.저의 하준이가 집에서 혼자 먼저 나가면 개들이 와서  무섭게

짖어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준이는 무서워서 울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곤 하였습니다.

 

5.그런데 하루는 제가 함께 하준이의 손을 붙잡고 집을 나갔는데 개들이 하준이

에게 달려 오는 것입니다.

 

6.그 때에 하준이 행동이 담대해졌습니다.

아빠가 있어서 그런지 하준이는 용감히 개들과 눈싸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용감하게 개들을 물리(?)쳤습니다.

 

7.그 때에 제가 하준이에게 물었습니다.

"하준아! 개들이 너에게 덤비면 어떻게 하려고 해"라고 묻자 하준이는 당당히

말했습니다. " 응 괜찮아 아빠가 있잖아!!' 

 

8.그 때에 제가 알았던 것이 바로 "아빠의 권세(?)" 입니다.

아빠가 뒤에서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를 알수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9.또 한번은 제가 섬기던 강변성산교회에서 섬길 때에 스승되시는 김성길목사님은

자녀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15년만에 아들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10.의학적으로 10년은 95%가 어렵고, 15년이면 99%가 자녀를 낳을 수 없다고 전문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11.그런데 15년만에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아들 이름이 요한인데 이 요한이가 인물(?) 이었습니다.

 

12.장난도 잘치고 아주 개구쟁이의 전형적인 아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담임목사님의 방에 들어가려면 먼저 노크를 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13.그것은 연세가 많으신 장로님들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담임목사님의 방에 문을

유일하게 발로 치면서 당당히 들어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담임목사님의 아들인

요한이었습니다.

 

14.담임목사님의 방문을 당당히 발로 치고 들어가서 요한이는 자신의 아빠에게 자신의 요구를 당당히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 돈줘! 까까 사먹게!"라고 말합니다.

 

15.그래도 담임목사님은 이뻐서 그 아들을 품에 안으시고, 용돈을 주면서 가서 '까까 사먹으라고'

하셨습니다.

 

16.그 때에도 알았습니다. "자녀의 권세 정말 대단한 것이구나"

 

17.오늘 본문에는 우리가 자녀가 된 것이 혈통으로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

하고 계십니다.

 

18.주님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습니다.

 

19.그런데 문제는 그런 자녀된 권세를 가지고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20.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 분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마음으로 모시고 이제는

주님이 나의 마음의 주인임을 고백한다면 그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21.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인 동시에' 자녀된 권세'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22.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 살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도 스스로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잊고 사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23.그러나 이제는 자녀된 권세를 가지시고 이 땅에서 당당히 사시기 바랍니다.

물질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놓치지 마십시오. 환경 때문에 기죽지도 마시십시오.

 

24.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자녀된 권세를 가지시고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당당하셔야 합니다.

 

25.혹시 힘든일이나 고난이 찾아오셨다면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나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6.그리고 저의 아들 하준이가 아빠가 뒤에서 있으므로 개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처럼

저희 스승이신 김성길목사님의 아들인 요한이가 아빠의 목회실을 감히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발로 문을 찾도 아버지는 아들의 요구를 들어 주십니다.

 

2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당신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확실하게 살아계십니까? 그리고 그 하나님 아버지가 바로 당신의

아버지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28.그렇다면 걱정하시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염려하지 마십시오.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더욱 끈끈하도록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29.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고 자녀된 권세를 주셔서 이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30.그 자녀된 권세를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 이십니다.

 

31.오늘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마음껏 누리시길 기도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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