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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43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796
2013.11.04 (09:51:31)
《팬인가 제자인가》의 저자 카일 아이들먼이 극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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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파괴적인 이름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실 때 베드로와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신다. 우리가 가진 최대의 약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바꾸신다. 약함이 능력이 된다. 가장 큰 시련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된다. 하나님이 나에게 일하신 방법도 그랬다. 주님은 내 마음을 바꾸시고 나에게 새로운 목적이 담긴 새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에게 가까이 갈수록 그분이 나를 급진적으로 베푸는 삶으로 부르신다는 믿음이 커졌다. 하나님은 내 마음을 바꾸셔서 나를 구두쇠에서 베푸는 사람으로 바꾸셨다. 변화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나는 조금씩 하나님의 부르심에 가까워졌다. 지금은 나에게 허락된 수입 안에서 살며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아낌없이 베푸는 것을 삶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로 삼고 있다. (p.35) 누구나 힘겨운 날이 있다. 눈덩이(내 경우에는 얼음덩이)처럼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겪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말 불행한 경우는 힘겨운 날이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몇 달, 몇 년씩 이어지는 것이다. 주스를 흘리거나 펑크 난 타이어 정도가 아니라 이혼, 실직, 암, 중독, 사별 등 훨씬 고통스러운 일을 만난다. 자신이 골리앗 앞에 선 다윗처럼 느껴지는가? 기쁜 소식을 전한다. 당신은 작지 않다. 쉬운 상대는 아니나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당신은 이길 수 있다. (p.64) 전국대회로 나가기 바로 전 단계인 지역 결승에서 제레미라는 선수와 붙게 되었다. 남아공 출신인 제레미는 유명한 기독교 학교인 오랄로버츠대학교(ORU) 소속이었다. 1년 전 경기에서 나는 제레미에게 완패했다. 어찌나 처참하게 패배했는지 당장이라도 울고 싶을 정도였다. 제레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는 평소처럼 무릎 꿇고 기도했다. 기도 후에 일어나서 보니 제레미도 기도하고 있었다. 순간 화가 났다. 내 믿음의 행위를 따라하다니 비겁해 보였다. 나는 제레미를 보며 말했다. “둘 중에 누구의 믿음이 더 큰지 두고 보자고.” 제레미도 소리쳤다. “나는 ORU에 다닌다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내가 훨씬 믿음이 크지.” 뒤질세라 나도 대답했다. “하나님이 네 기도를 통역해 주셨어. 네가 질 거라고 하시던 걸.” 그리스도인답지 않은 나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제레미가 지고 내가 우승했다. 팀원들에게 가니까 모두가 놀랐다. “우승을 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 경기할 때마다 기도하더니 정말 담대해졌구나.” (p.190~191) 나도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인식하려고 노력하지만 내 이성적이고 자아중심적인 의심이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 큰딸 케이티가 세 살인가 네 살 때 옻나무 독이 올라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 발진이 생겼다. 가려워하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다. “가라앉으려면 며칠 걸릴 테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의사 선생님은 이렇게 심한 경우는 오랜만에 본다며 연고를 처방해 주었다. 집에 오자 우리 딸이 말했다. “예수님에게 고쳐 달라고 기도할래요. 일주일씩 못 기다려요.” 믿음의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말했다. “우리 아기, 정말 예쁘다. 진짜 좋은 생각인 걸. 그래도 의사 선생님 말씀 들었잖아.” 아이는 나를 보며 웃더니 두 손을 입으로 가져가며 말했다. “아빠, 의사 선생님이 뭐라고 했든 저는 기도할래요.” 아이는 눈을 감고 손을 모아 기도했다. “예수님, 내일 아침이면 싹 낫게 해 주세요.” 목사인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케이티, 내일까지 낫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 알았지?” 아이의 순수함을 지키는 동시에 아이의 믿음을 존중하려고 노력했다. 아이는 미소를 짓더니 놀러 나갔다. 다음 날 새벽 5시에 케이티가 우리 방으로 달려오는 바람에 우리 부부는 깜짝 놀라 일어나서 불을 켰다. …… 바로 그 순간 에이미와 나는 동시에 알아차렸다. 온몸에 났던 발진이 사라진 것이다. (p. 2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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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4 머리말 …10 part 1 거짓 자아를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정체성을 발견하라 chapter 1 우리를 구속하는 이름 …20 chapter 2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 …41 chapter 3 우리는 이기는 자 …61 chapter 4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 …82 part 2 영원한 가치를 위해 문화적 상대성을 포기하라 chapter 5 인내의 삶 …102 chapter 6 정직한 삶 …123 chapter 7 존경의 삶 …144 chapter 8 감사의 삶 …164 part 3 자기 정당화를 내려놓고 열정적으로 순종하라 chapter 9 담대한 행동 …188 chapter 10 담대한 기도 …208 chapter 11 담대한 말 …228 chapter 12 담대한 순종 …248 chapter 13 새로운 시작 …269 감사의 글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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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그로쉘 크레이그 그로쉘은 라이프교회(LifeChurch.tv) 담임 목사이다. 그는 1996년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의 작은 창고에서 교회를
시작, 10년 만에 2만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킨다. 지금은 13개 지역에서 매주 수십 번의 예배가 드려지는 미국 최초의 멀티사이트
교회(multi-site church)가 됐다. 그리하여 라이프교회는 2007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5위, ‘가장 혁신적인
교회’ 1위로 선정되며 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인기 성경 어플(YouVersion Bible)을 무료로 배포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크레이그 그로쉘은 초대형 교회의 담임 목사로 불리기보다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길 원한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4904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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