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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221
2013.11.08 (07:39:1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시지

제목:'제자훈련'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머28:19-20)"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어제 목요일에 대우신우회에서 의미있는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자훈련반 중급반 수료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2.어제 대우신우회를 전철을 타고 가면서 한번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3.25살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스승되시는 김성길목사님과 함께 대우신우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그 당시 대우회사 옆에 있는 남대문교회에서 매주 목요일에 성경공부를 인도하신

김성길목사님은 그 모임을 제자훈련으로 전환하여 소그룹 모임으로 시작을 하신 것입니다.

 

5.그래서 기초반은 제가 한팀을 맡아서 시작을 하였고, 그리고 중급반은 김성길목사님이

맡아서 시작을 하셨습니다.

 

6.그 때부터 시작된 직장인 제자훈련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만(22년째)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성길목사님은 여러가지 사역이 많으셔서 중간에 평신도 제자들을 세우시고 하지 못하셨고

부족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이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7.그 때에 제가 처음으로 제자훈련 기초반을 맡아서 훈련 할 때 가르친 사람이 바로 지금 대우

신우회 제자팀의 전체를 맡고 계신 김수정집사님 이십니다.

 

8.지금까지도 저와 함께 거의 20년을 한결같이 동역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대우신우회를

통해서 참 많은 제자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9.어제 중급반 22기가 수료를 하였습니다.

중급반 과정이 거의 1년 과정(52주)이니 거의 1년에 한팀씩 수료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10.그리스도인들이 직장신활을 하다가 보니 교회에서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적고, 또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그 때에는 많지 않았습니다.

 

11.그래서 한 사람의 목회자가 그 직장으로 가면 많은 사람들을 양육하고 훈련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하실 때 이동네, 저 동네로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12.수료를 하신 분들이 그 동안에 있었던 자신의 변화에 대하여 간증을 들으며, 그 한사람을 사랑하여

구원을 계획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13.이 대우신우회를 통해서 만들어진 신우회가 바로 '라이나 생명' 입니다.

제가 시간이 나면 한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지만 대우신우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으신

한 분의 제자가 시작한 모임입니다.

 

14.또 한팀이 있는데 바로 S.K신우회도 역시 대우에서 시작된 모임이 입니다. 지금은

다른 신우회와 합쳐서 예배를 드리기에 제자훈련은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열매가 있었던

제자팀 입니다.

 

15.그리고 국민은행도 있었고, 지금은 제가 인도하는 K.T 신우회도 부목회자 시절부터

교회 가까이 있는 회사라 지금까지 20년을 섬기고 있고, 지금은 영동K.T신우회에서 매주 수요일

마다7~8명의 성도들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16.사실 제자훈련은 한 사람으로 시작을 합니다.

대우신우회가 그렇고, 그리고 라이나 생명쪽에서 섬기셨던 황규애집사님도 그렇고, S.K신우회를

이끌어주신 유연철장로님도 역시 한 사람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국민은행에서 섬겨주신 황인회

안수집사님도 그 중에 한분으로 시작한 곳입니다. 

 

17.지금까지 이어온 K.T신우회도 신경숙집사님 한분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이 매일 매일 직장인들을 하나님께서 세우기 원하셔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18.이렇게 사명을 감당하다가 보니 벌써 20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사실 어떤 때에는 가기 싫은 날도 있었고, 제가 섬기는 교회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이 사역을 계속해서

해야 하나? 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그런데 하나님은 이 일을 기뻐하셨습니다.

그것을 제가 어떻게 알고 있는가 하면 제자훈련을 받으신 분들이 주님의 제자로 변하는 모습과 계속해서

한팀이 끝나면 또 다른 분들이 오시고, 그 팀이 수료를 하면 또 다른 분이 오셔서 훈련을 요청하셨기

때문입니다.

 

20.저는 그래서 우리 비전교회가 중심이 되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쓰임받은

것을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1.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고 하셨습니다.

 

22.또한 마가복음에는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23.그런데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아무리 유능하여도 할 수 없는 일

입니다.

 

24.그런데 한 사람의 제자를 세우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제자를 세우고 또 다른 사람들을 직장 가운데서

세우는 놀라운 일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25.앞으로도 주님을 중심으로 그리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저를 사용하시는 그날 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 사명을 잘 감당 할 것입니다.

 

26.금번에 수료하신 중급반 제자팀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직장에서 시간을 쪼개서

주님의 제자를 양육하려고 애쓰시는 제자훈련팀 리더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27.저도 이제 저희 교회에서도 계속해서 제자들을 양육하는 일에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교회에서도, 직장의 우리의 삶에 현장에서도 많은 주님의 제자들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28.제자훈련을 인도 하시고, 참여하시는 성도님들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20년넘게 훈련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일을 시작하셨을 때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29. 그러니 절대로 포기하시지 마시고 끝까지 바울의 고백처럼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아멘

 

30.오늘부터 날씨가 춥다고 하네요 건강 조심하기 바라며, 이번주일에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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