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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669
2013.11.12 (07:54:23)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염려만 하지 말고....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1.교회를 처음으로 개척 할 때에 믿음으로 개척을 하였지만  한 쪽으로는

두려움과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2..가장 큰 걱정이 바로 현실적인 문제였는데 그 때에는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때 였습니다.

 

3.개척을 하면서 부목사의 생활을 청산하였으니 이제는 매달 나오는 사례비가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4.11년을 부목사로 섬겼기에 제가 섬기던 교회에서 퇴직금을 주어서 교회를 개척하는데

보증금을 채울 수가 있었고, 3년동안 보내주시는 매달 생활비를 이제는 교회의 월세에 전부

내어야 했습니다.(그래도 저는 감사한 일입니다. 퇴직금와 함께 생활비를 3년정도 받을 수 있

었습니다)

 

5.그 때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모든 돈을 모아서 보증금을 채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시작한 것입니다.

 

6.앞이 캄캄하였습니다.

 

7.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리고 무엇을 먹어야 하나?

 

8.그런데 그 때부터가 진짜 신앙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말로만 듣고 남의 간증을 통해서 보았던 하나님의 역사를 개척을 하면서  경험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7.집사님이 한분이 어떻게 우리교회를 알고 오셔서 새가족이 되어 주셨고,

그 분을 통해서 매주 한번씩 가정의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8.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9.또 한번의 기적은 바로 매주일 마다 치킨 집사님의 가정을 통해서 맛있는 치킨을

받을 수 가 있었습니다.

 

10.치킨집을 운영하시는 여자집사님께서 저희교회에 새벽예배에 나오셨는데

'개척교회가 무엇이 있느냐' 하시면서 주일마다 거의 3년동안 매주일 본인의 교회에 1부 예배를

다녀오신 후에 저희교회을 위해서 섬겨 주셨습니다.

 

11.저는 이 기적들을 이렇게 늘 표현하였습니다.

"광야의 축복" 그리고 '만나와 메추리기의 은혜"라고 표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서 광야40년을  지날 때에 광야에 아무것도 있지 않았습니다.

 

12.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무것도 있지 않게 하셨습니다.

 

13.그것은 바로 광야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14.애굽의 430년동안 종으로 살았던 습관들을 하나님은 버리기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철저히 40년동안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15.제 목회의 처음의 시작이 광야의 축복이었습니다.

 

16.기도하면 하나님의 채우시고 역사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의 하나님의 은혜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17.그래서 지금도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 일이 저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18.그 때에는 더욱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철저히 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싸인이기

때문입니다.

 

19.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20.(마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1.여기서 염려하지 말라는 것은 일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과 그리고 또 하나는 너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2.우리는 있을 때보다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없다고 실패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23.없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4.우리의 현실에서 너무 많으나 감사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나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낙심하는 것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25.하나님은 우리를 아십니다. 그리고 우라에게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도 알고 계십니다.

 

26.이제는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만 고민하지 말고, 나를

하나님으로 가득채워보기 바랍니다.

 

27.세상을 향해서 바라보면 날마다 부족한 것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로 자신을 채워보기 바랍니다.

 

28.(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고민만 하지 말고 하나님으로 자신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로 자신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30.오늘도 걱정으로 고민으로 자신을 채우지 말고, 주님으로 자신을 채우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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