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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07:23:00)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나의 간증이 있게 하라.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저는 1985년도 10월쯤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제가 고3때로 기억합니다.

 

2.제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감리교를 다녔는데 만리동에 살았기 때문에

만리현감리교회를 친구들을 따라 다녔습니다.

 

3.그 동네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았고, 그 친구의 권유로 감리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4.그런데 정말 날라리(?) 신자였습니다.

 

5.성경책도 없고, 성경도 한번도 안읽고, 그리고 주일에 학생부예배만 드렸습니다.

 

6.그 때는 항상 2부 순서로 성경공부가 학년별로 있었고, 선생님들이 계셔서 공과공부를

하고 가야만 하였습니다.

 

7.그런데 그 때는 정말 성경공부가 하기 싫었습니다. 마냥 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성경공부를 하지고 하시면 도망치는 것이 저와 친구들이 했던 일이었습니다.

 

8.그런데 지금은 성경을 가르치러 다니고 있으니(?) 말도 안되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9.성경을 아무것도 모르던 부족한 사람을 성경으로 훈련 시켜서 이제는 제자훈련으로 교회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또 세계 여러곳으로 성경을 가르치러 다니니 참으로 하나님이 위대하시다고

생각이 됩니다.^^

 

10.그런데 제가 알고 있던 학생부에 리라와 유라라는 자매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목사님이시고,

지방에서 목회를 하셔서 자신의 딸들을 집이 그 당시 주안역에 있었는데 서울까지 교회를 보내셨습니다.

 

11.저의 친구들과 이 자매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다시 이 자매의 아버님이신 목사님께서

주안에 교회를 설립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도 그 창립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2.그런데 그 전에 먼저 사모님을 뵈었는데 그 분이 "저에게 목사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목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냥 넘겼는데...

 

13.그 창립예배를 드린 그 날저녁부터 부흥회를 하셨는데 제가 그 날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제가 주님의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14.그 때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15.지금 생각하면 그 때 내가 조금만  생각을 하고 고백을 할걸(?)

아무것도 모르고 먼저 고백을 했으니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6.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의 위대한 신앙고백입니다.

바울이 사울이었던 시절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죽기고, 그것을 당연히 여겼던 사람이었습니다.

 

17.그런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한 후에는 이제는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산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8.저는 이 고백이 바울이 매우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19.예수님을 아무리 배우고 신앙생활을 오래하여도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없거나

인격적인 만남이 없으면 끝까지 주님의 길을 가지 못하시는 분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0.제가 지금도 부족하지만 주님의 길을 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저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알고 믿는 고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1.그리고 그 사랑이 아작도 저의 가슴속에 있기에 주님을 길을 감당한다고 생각합니다.

 

22.과거에 간증을 많이 하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간증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모두가 하나님을 만난 사건에(?) 대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2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이러한 주님을 만난 경험과 체험이 있으시나요?

 

24.주님을 인격적으로 바울처럼 경험하시는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늘 다른 사람들의 간증만 듣고 은혜 받았다고 하고 계시지 않나요?

 

25.오늘 이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보시는 저희 비전교회 성도들과 그리고

직장신우회 가족들과 저와 늘 함께 기도하면 함께 동역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신앙적

고백이 있기를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26."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나는 이제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서

피흘러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라는  진정한 고백이 있었으면 합니다.

 

27.바울이 만나 그 주님을...

그리고 부족하지만 제가 만나 그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시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8.이제는 남의 간증만 듣고 은혜받지 마시고, 자신의 간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진짜 신앙고백입니다. 그런 은혜가 있어야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29.오늘 새벽에 새벽예배를 가는데 이런 찬양이 저의 마음에 일어났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 뿐예요" 라는 복음송가가 마음에 울렸습니다.

 

30..오늘 하루도 주님에 대한 사랑의 간증이 충만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화이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31.저는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KDM사이버 강의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이 카메라를 앞에 두고 강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1차로 강의 녹화가 마치는 날입니다. 직장신우회 다녀와서 찍어야 합니다.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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