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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017
2013.11.14 (07:18:50)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세상과 현실 앞에 쫄지 마십시오. (수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1.인생에서 중요한 순간 순간들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그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할 때입니다.
2.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 그 결정에 따라서 인생이 완전히 바꾸어 질 때도 있고,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3.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역시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가던 길을 가면 쉽지만 내가 전혀모르는 길을 가면 두렵고 떨리기 때문입니다.
4.저희교회가 덕소에 있다가 여러가지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교회를 이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왔었습니다.
5.그래서 성도들과 제일 먼저 한일이 지금의 교회 상황을 설명하고 "40일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7.교회가 비록 상황이 어려워서 이전을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8.그것은 바로 5층자리 건물을 하나님께서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를 하였습니다.
9.1층에는 교회가 운영하는 카페를 하고, 2층에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그리고 3층은 학생들을 위한 학원을 운영하고, 그리고 4층은 노인홈을 하고, 5층은 선교관으로 사용하자고 말씀을 드리고, 지하가 있으면 지하를 교회로 사용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0.그리고 교회가 본당만 있고, 교육관이 없으면 어려가지가 불편해서 교육관도 있고, 식당도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비전을 제시하고 온 성도들이 함께 40일을 기도하였습니다.
11.그리고 40일 기도가 끝난 다음날, 저의 처형께서 지금의 비전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교회 자리를 소개를 받아서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12.처음에 기도를 시작할 때에는 참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비전을 제시하게 된 것입니다.
13.지금도 어려워서 교회가 월세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그 보다 더 크고, 또 각 층마다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가 얼마나 황당한 기도입니까?
14.그런데 그 기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사용하는 건물의 전체를 교회가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교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이전하게 되었고, 정말 말도 안되는 월세를 내고 들어오게 되었고, 또 이 건물을 나중에 보니 5층짜리 건물이었습니다.
15.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이런 이야기 입니다.
16.오늘 모세가 죽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을 이끌던 모세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명이 바로 여호수아에게 이어지게 됩니다.
17.여호수아는 너무나 떨렸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야 할지 난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첫 메세지가 바로 무엇입니까? "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는 하나님의 메세지가 있 었습니다.
18.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선언하셨습니다.
19.이스라엘백성을 이끌던 모세가 죽었고 그 책임이 여호수아에게 있을 때에 얼마나 여호수아가 떨리고 두렵고 마음의 짐이 무거웠을까요?
20.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1:9)"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21.혹시 여러분 앞에 여호수아가 만난 현실처럼 두렵고 떨리는 일이 계십니까? 무엇인가 중요한 선택을 하셨야 하나요? 무엇인가 중요한 도전을 하셔야 하나요?
22.그렇다면 하나님께 먼저 기도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서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23.나의 한계를 주신것은 바로 그 때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24.그리고 오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우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5.오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26.우리 성경에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말씀의 의미가 365회 나온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매일 매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매일 매일 강다고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7.저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마음이 어려고 약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결정을 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할 때에 두렵고 떨리는 저의 마음을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28.그러나 이제는 그런 문제를 만나면 먼저하는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뜻이 있다면 먼저 겁먹거나, 쫄지 않고, 마음을 강다고 담대하게 먹고 달려듭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과 현실 앞에 쫄지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30.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쫄지 마십시오) 오늘도 그 주님과 함께 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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