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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92
2013.01.17 (06:47:42)

1.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

(막10:29,30)

 

2.묵상하기

 

◈ 하나님을 상대로 흥정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은 손에 연필을 들고 계산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주신다면, 제가 얼마를 헌금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한다.

좀 더 편하게 살겠다는 얄팍한 계산에 능한 우리는 어떻게든 하나님을 상대로 흥정을 하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여, 저는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너무 큰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싫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과 의논하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한다.

 

◈ 당신이 이런 기도를 드린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하시겠는가?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나는 이런 문제를 놓고 너와 의논할 수 없다. 내 법은 변할 수 없다.
내 뜻은 이미 성경에 분명히 계시되어 있다. 이런 문제는 의논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네가 내 뜻을 따르라. 그러면 복을 받을 것이다.
만일 네 뜻대로 산다면 너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구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유치원생 수준의 이해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구원의 목적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향은 도처에서 감지된다.

 

◈ 심지어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자처하는 책들도“예수님을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구원의 목적은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거꾸로 된 가치관을 바로잡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을 높이고 우리를 낮추어 티끌 중에 처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를 낮출 때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높이신다.

그러므로 낮아져서 티끌 중에 처한 적이 없는 사람은 영광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이다.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라고 가르치셨다.

 

◈ 우리는 가정과 배우자와 부모와 심지어 자기의 생명도 버려야 한다(마 19:29 ; 눅 14:26).

우리는 “오, 하나님! 하나님과 가정 사이에서, 아내(남편)와 하나님 사이에서, 부모와 하나님 사이에서 양자택일 해야 한다면 저는 하나님을 택하겠나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에게 풍성한 영적 만족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이 약속에 따라 역사상 많은 성도들이 풍성한 영적 만족을 누렸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성공이다.

이런 성공을 체험하는 자들은 자연 속에서 온전히 만족할 수 있고, 성장과 결실을 통해 하나님나라에서 유용한 존재가 될 수 있으며,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황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우리 자신을 낮출 때 이런 것들이 주어진다.

당신은 진심으로 “나의 하나님! 나보다 높아지소서.
저를 희생해서라도 하나님이 높아지소서.
오, 하나님! 제가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만 높아지소서”라고 말할 수 있는가?

(AW토저, 이것이 성공이다.)

 

3.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로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이 땅에서 복을 받고 평안을 누리는 것이 구원의 목적인 것처럼 행동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존귀 영광 모든 권세를 홀로 받으시옵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겠습니다.
제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만 높아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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