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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06
2014.01.09 (07:45:14)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힘들어도 열심히 심으라.

성경:시126:5-6"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지금 저희 교회에는 한분의 목회자가 작년말 부터 오셔서 섬겨주시고 계십니다.

바로 도진희목사님이 이십니다.

 

2.도진희 목사님은 대만에서 공부를 하고 선교를 하시다가 현지의 사정상 잠시 한국에 들어와 계시는 분이 십니다.

 

3.그래서 제가 저희 교회 주일학교 담당목회자로 오시라고 부탁을 드려서 지금 저희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담당하시고 계십니다.

 

4.오늘 아침에 제가 저희 교회 목회자를 먼저 언급을 하고 시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5.우리 도진희 목사님은 제가 강변성산교회 학생부를 담당하던 시절에 저의 제자 였습니다.

제가 우리 도진희 목사님을 만난게 도진희 목사님 중학교 2학년 때 입니다.

 

6.가족의 전도를 받아서 제가 섬기던 교회에 왔는데 아주 열심히 신앙생활했던 제자였습니다.

 

7.한번은 학생부를 맡고 있던 시절에 이렇게 학생 시절을 그냥 보내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을 제자

훈련을 시키려고 광고를 내었습니다.

 

8.그 당시 제가 섬기던 교회는 구의동에 있었는데 학생들이 꽤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이었습니다.

 

9.그런데 그런 학생들을 데리고 토요일에 제자 훈련을 한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일단은 부모님들이 싫어하셨고, 그리고 학생들도 공부하기 바쁜데 어떻게 제자 훈련을 하냐고

불평하는 때 였습니다.

 

10.그래도 강행했습니다. 원래 제자 훈련이란 것이 한사람만 와도 가능한 사역이기에 '한 사람은 오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한 것 입니다.

 

11.제자 훈련을 시작하기로 한 토요일 오후에 정말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거의 다 될 무렵에

한 사람이 왔는데 그 사람이 바로 지금의 도진희목사님 이십니다.

 

12.너무나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것이 강변성산교회 학생부 제자훈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을 하게 되었고, 매주 토요일이면 학생들이 30명씩 모여서 제자 훈련과 세계를 향한 중보 기도회 그리고

서로의 섬김과 봉사를 참 많이 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13.그렇게 지낸 시간이 7년이라는 시간을 학생들과 제자들을 만들면서 매주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14.그런데 지금 20년이 지난 후에 그런 제자가 이제는 저와 함께 같은 길을 가는 목사가 되어서 저희 교회에

와서 주일학교 아이들을 섬겨주니 저는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15.저희 교회는 작지만 좋은 목회자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저와 함께 8년째 섬기시는 박봉희전도사님은

심방 파트를 맡아서 섬겨주시고 계시고, 그리고 2년전에 오신 이은경강도사님은 전도 파트에서 열심히 섬겨주시고 계십니다.

 

16.제가 교회 형편상 사례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정말 예전의 신앙의 자세로 모두들 열심히 섬겨 주시고 계십니다.

 

17.그런 의미에서 도진희 목사님이 저희 교회와 함께 저와 함께 사역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할 뿐 입니다.

 

18.20년전에 학생으로 제가 가르친 사람이 이제는 저희 교회의 목회자가 되어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있으니

복음으로 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19.오늘 시인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20"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받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21."울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정영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22.씨를 뿌리며, 심을 때에는 참 많이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결과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일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심은 것들이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23.사람을 위해서 심을 때에 보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을 때가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결코 심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지 않습니다.

 

24.심을 때 어려워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고통하기도 하고, 힘들지만 그 심은 것이 있을 때, 언젠가 하나님은 기쁨으로 거둘 때가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5.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도 않고 거두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로 심지 않으면

거둘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도 공짜가 없다고 하는 말이 이런 말인 것입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여러분은 어떤 성도입니까? 하나님의 것을 심고 계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일에 애쓰고, 힘쓰고

계십니까? 아니면 심지도 않고 열매만 기다리는 성도들이 아닙니까?

 

27.기도를 심어야 기도의 열매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물질을 하나님께 심어야 하나님이 물질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심어야 다음세대에 귀한 인물들이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28.심는 일이 어렵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낙심도 되고, 실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심은 것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들더라도 많이 심으십시오. 열심히 심으십시오.

특별히 하나님께 많이 심으십시오.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결과가 당장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고

심으십시오 그러면 시간이 흐른후에 하나님은 그 결과를 기쁨으로 보게 하실 것입니다.

 

30.저는 지금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심은 것에 대하여 기쁨으로 거두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3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해 많이 심으시기 바랍니다. 힘들더라도 심으시기 바랍니다. 어렵더라도 심으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더라도

심으시기 바랍니다.

 

32.그러면 그 결과가 분명히 들어날 것입니다. 그 결과를 기쁨으로 마지하게 될 것입니다.

 

33.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네요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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