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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87
2014.01.16 (07:47:34)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성경:(살전2:19-20)"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1.저는 선교하는 교회에서 성장을 하였습니다.

10년을 강변성산교회에 있으면서 많은 나라의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큰 축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2.러시아목회자들, 그리고 필리핀목회자들, 아프리카 목회자들, 네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대만, 중국등 정말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감사하게도 각 나라의 목사님들이 오시면 그 분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게스트 룸에서 교회까지

이동을 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식사를 함께 하면서 여러저런(손발과 발을 사용하며) 이야기를 많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4.그래서 각 나라의 특성이나, 문화를 조금은 배울 수 있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5.또한 그 당시에 담임 목사님께서는 한달이면 한번씩, 아니면 두번씩 선교를 해외로 다니셨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그 당시 김포공항으로 모시고 나가고, 또 모시고 들어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정말 자주 김포공황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이런 기도가 나왔습니다. '나는 왜 여기까지 밖에 못갈까?'

나도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해외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기도를 했었습니다.

 

7.그 기도가 6만년에 이루어 졌습니다.

 

8.선교를 처음으로 혼자서 간 곳이 바로 우즈벡키스탄 이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사역이 바쁘시기도 하셨자만 저에게 선교의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저를 선교에 현장에 보내주셨습니다.

 

9.다른 나라, 다른 사람들, 그리고 다른 문화권에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참 많이 기도하면서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

 

10.그 때부터 우즈벡키스탄을 4년 내내 다니게 되었고, 중국의 여러지역으로 선교를 부목사 때 다니게 되었습니다.

 

11.그리고 교회를 개척하고 처음에는 너무 교회가 어려워서 해외로 나가지 못하다가 개척을 하고 3년 후에는 선교를

다닐 수가 있었습니다.

 

12.참 신기한 일은 선교 전날까지도 선교헌금이 많이 들어오지 못해서 걱정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선교가는 당일에도

그 선교비를 채워주셨습니다.

 

13.이 체험은 제가 부목사로 있을 때 부터 하나님께서 그 당시 담임 목사님을 통해서 많이 보여주시고 훈련 시키주신

것이었습니다.

 

14.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저희는 그 일이 바로 선교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나님이 그 때마다 채워주시고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도록 하셨습니다.

 

15.그래서 지금도 그 배짱(?)으로 선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작은교회에서 선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6.그런데 솔직히 선교를 가면 고생, 고생을 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문화권이고 삶이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가서 자는 것 부터, 그리고 먹는 것부터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17.저희는 선교를 가면 현지인과 같이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같이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에 내려서 강의를 시작하면

강의 끝나고 바로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18.그래서 해외에 많이 선교를 다녔지만 그 나라가서 여행을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이 원칙은 저희 스승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선교를 가는데 복음만 전하고 오면 되지 목회자가 다른데 갈 곳이 있나,

라고 가르쳐주시고 본인도 그런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19.선교 여행이라서 성도들이 볼 때에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일단은 비행기를 타는 것이 쉽지 않고, 그리고 다시 내려서 현지에 차를 타고 오랫동안 이동을 해야 하고 또 일주간이나

두주일간  하루종일 아침 9시 부터 시작해서 저녁 10시까지 집회를 하고 부흥회를 하다보면 몸은 지쳐있게 됩니다.

 

20.그래서 지금도 생각하면 놀라는 일이 있는데 제가 중국에 소수민족에게 주일에 설교를 위해서 우딩이라는 지역에서

그 소수민족으로 교회로 이동을 하는데 가는길만 6시간을 돌짝길과 산길을 넘고, 넘어서 가야했습니다.

 

21.그러면 그 깊은 산속에 작은 교회가 지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지의 성도들이 가득차 있어 성령충만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현지인 소수민족 성도들은 그 주일에 한번 예배를 위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걸어서 몇시간을 걸어서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22.저는 그 현장까지 다마스(?)를 타고 들어가도 힘든데 산을 넘어서 골짝이를 지나서 온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백년전에 이 분들에게 복음을 처음으로 전하기 위해서 오신 선교사님들이 너무나 대단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3.그 옛날에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없이 이 산길을 몇칠씩 혹은 몇달을 걸쳐서 여기까지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신 분들이

계셨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4.그러면서 사도 바울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다음부터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1.2.3차 선교 여행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얼마나 힘드셨을까? 지금처럼 비행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가 있어서 이동했던 것도 아닌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5.그런데 제가 선교를 다니면서 한가지 귀하게 배운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듣고 전하고 나서 그 사람의 얼굴에

기쁨이 충만 할 때입니다. 현지의 계신 분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는 모습을 보면 제가 고생한 모든 것이

다 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6.그래서 그런 산골짝이도 선교사님이 그 당시에 갈 수 있었고, 사도바울도 1.2.3차 선교 여행을 이런것을 보았기에 가능하게

성령님께서 붙들어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27.오늘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가 어려움이 많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사단이가 길을 막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곳에 성도들이 있고, 그 자체가 천국의 영광이요, 주님이 오실 때에 기쁨이라고

하셨습니다.

 

2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혼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늘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너희가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전도하시는 분들만 알 수 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선교하시면서 고생은 되지만

그 속에서 영혼들이 살아나는 기쁨을 보는 선교사님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29.천국에 가서 내가 전도한 사람이 왜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감사하겠습니까? 얼마나 주님이 그 전도한 사람을 칭찬하시고

이뻐하시겠습니까?

 

30.매일 매일 나의 현실만 보고 낙심하고 절망만 하지 마시고, 오늘도 힘을 내어서 나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소개하고 증거하는

귀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1.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영혼도 기쁨으로 충만 할 것입니다. 오늘도 그 기쁨을 누리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저는 오늘 저녁부터 1박2일동안 KDM 선교에 참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주 한주간은 말씀드린 대로 대만에 다녀오게 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라고, 금번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통해서 대만 많은 목회자들이 이 귀한 사역에 동참 할 수있도록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만 다녀와서 1월27일 부터 다시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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