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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65
2014.01.27 (07:04:19)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현실을 보는 사람, 비전을 보는 사람

(창13:14-15)"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저는 20대초반까지 꿈이 별로 없었습니다. 꿈이 있었다면 다만 일반적인 나의

꿈이었습니다.

 

2.그냥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정도 였습니다. 교사(?), 아니면 늘 제가 설교할 때 마다

가끔씩 배우가 꿈이(?)였다고 하면 성도들이 비웃곤 합니다.^^

 

3.그냥 막연한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만족을 위한 꿈이었습니다.

 

4.제가 신학교를 가서 1.2학년 때 까지도 저의 꿈은 늘 일반적인 나의 꿈이었습니다.

그냥 교회 잘 하고 목회를 잘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이었습니다.

 

5.그런데 그 꿈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가 바로 강변성산교회로 가면서 부터였습니다.

 

6.그 당시 저의 스승목사님은 40대 초반이셨습니다. 그런데 꿈이 정말 크셨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7.그것은 바로 '세계선교라는 꿈'이셨습니다.

 

8.본인은 그 꿈을 개척을 하기 전부터 꿈을 가지고 개척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본인이 생각

하기에 구의동에 가서 교회를 하면 부자들이 많이 와서 헌금을 많이 하셔서(?) 선교를 다니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9.저의 스승 되시는 김성길 목사님은 20대 초반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신의 동생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부흥회날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너는 너의 동생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고 있지만

아직도 전 세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음성을 듣게 되셨다고 합니다.

 

10.그 때부터 세계선교에 대한 꿈을 가지고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자신의 가방에 세계지도를

넣고 다니시면서 기도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11.제가 저의 스승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나도 저런 꿈을 가지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고 기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세계지도를 사서 하나는 저의 방 책상 위에 붙이고 날마다 보면서 기도하였고, 하나는

제가 늘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12.그런데 그런 꿈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현실과 꿈은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3.김성길목사님은 제가 강변성산교회 부교역자로 가 있는 동안 열심히 선교를 다니셨습니다. 한달에 한주간

아니면 두 주간씩 다니셨고, 아니면 한주를 다녀오시고, 주일을 한국에서 보내시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비행기를 타시는 일정들이 많았습니다.

 

14.저는 그 때마다 김포공항에 모시고 나가고 그리고 또 모시러 공항에 나가야 했습니다.

 

15.저는 공항에 정말로 많이 다녔습니다. 아마 몇백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사님이 나가실 때, 그리고 들어오실 때, 그리고 해외에서 현지인들 오실 때, 또 나가실 때,를 생각하면 그 만큼

되는 것 같습니다.

 

16.그럴 때 마다 기도했던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공황까지 밖에 갈 수 없나요?' 저는 그것이 정말 하나님께

불만 이었습니다.

 

17.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참 여러나라에 다니면서 여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18.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에게 먼저는 거룩한 비전을 주셨고, 그리고 그 비전을 실행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실이 날마나다 감사할 뿐 입니다.

 

19.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이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먼저는 창12장에서 비전을 주셨습니다.

(창12:1-2)"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21.그리고 창13장에 들어오면서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이 부유해지자 그의 종들이 서로 다투기를 시작합니다.

 

22.이 때에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불러서 서로 다투지 말고 서로의 길을 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그의 제안대로

먼저 조카 롯에서 땅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23.그 때에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데 그 땅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창13:10)"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24.롯이 선택이 끝난 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25.우리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메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현실보다는 먼저

비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의 현실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먼저 비전을 보여 주시고

꿈을 가지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26.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현실만 보는 사람이라면 아브라함은 현실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주신 비전을 바라보고 갔다는 것 입니다.

 

2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이런 비전이 있습니까? 이런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나요?

 

28.요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현실만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현실이 풍족하고 넉넉하면 만족하고 더 이상의 꿈을 가지지 못합니다. 또한 현실에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꿈조차 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29.저는 오늘 이 이침 메세지를 보시는 분들에게 이 말씀을 통해서 현실만 보는 롯과 같은 인생을 살지 말고,

비록 지금은 현실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리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사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30.그 비전이 그 꿈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라면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늘 기억나고 늘 기도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현실에 만족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꿈은 가질 수 있습니다. 비전은 가질 수

있습니다.

 

31.오늘 그 꿈과 비전을 없으셨다면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달라고 비전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런 꿈과 비전이 있었는데 사는 현실이 너무나 바뻐서 놓치시고 있다면 다시 꿈을 꾸시고 하나님을 위해서

거룩한 비전을 회복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32.오늘도 좋은 아침 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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