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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416
2014.01.29 (09:42:3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가족전도주간 (딤전5: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1.부목회자로 10년동안 강변성산교회 있으면서 성도들의 신앙적인 고민을 여러가지 듣게 되었습니다.
2.그 중에 몇가지가 있었는데 바로 추석과 설에 제사 때문에 종교적인 갈등이 있다는 것 입니다.
3.거의 대부분는 며느리가 예수님을 믿는데 시댁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경우 입니다.
4.명절에 시댁에 가서 제사를 지내는 문제가 그 분들에게 큰 신앙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5.또한 제사음식을 해야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가 고민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6.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는 가정은 잘 모르시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는 이런 일이 설 아침부터 갈등의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7.제사에 참여하지니 죄를 짓는 것 같고, 제사에 동참하지 않으니 그 자체가 종교적인 갈등으로 가족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8.저 역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안도 명절 때마다 큰 제사를 지내는 집안입니다. 지금은 거의 어른들이 돌아가셔서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저도 처음에 예수님을 믿고 많은 친척들이 함께 제사를 지낼 때에 절하지 않고, 서서 기도만 하는 것이 두려워지만 믿음으로 했더니 지금까지도 이런 상황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9.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에서도 부모님께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시고, 믿지 않는 친척들이 찾아 오시기에 제사를 이어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추도 예배를 먼저 드리고, 또 그 분들은 제사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10솔직히 말하면 제사상을 엎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스승목사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그렇게 하면 안믿는 친척들을 전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진행하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11.그 말씀이 맞았습니다. 그런 기간이 조금 있었지만 그 다음에는 저희 가족들이 추도예배를 드리는 것을 아시고, 안믿는 친척분들이 오시지 않았고, 그 분들 중에 서서히 예수님을 믿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12.저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며느리가 이런 문제로 상담을 하면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시댁에 가셔서 제사음식도 만드시고, 차례도 준비하시라고 다만 지혜를 가지시고, 절만 하지 않게 지혜를 구해서 가족들을 설득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물론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13.왜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해야 합니까? 바로 예수님을 모르는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함 입니다. 가족들을 전도하는데 가족이기 때문에 말만 가지고는 안되는 것이 또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14.또 한가지의 고민은 가족들을 전도하고 싶는데 가족들을 데리고 교회가 갈 수가 없다는 고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고향에 갔다가도 다시 주일전에는 돌아와야 한다는 고민 이셨습니다.
15.그 때에 제가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시작하면 이런 추석과 설에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고향으로 공식적으로 보내자 그리고 안믿는 가족들과 함께 전도도 하고, 예배를 드리도록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16.그래서 비전교회를 시작하고 처음부터 설과 추석에는 '가족전도 주간'으로 정하고 성도들에게 안믿는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가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을 드려고 있고, 특별히 더 열심히 이 기간에 안믿는 가족들을 위해서 믿는 가족들이 열심히 잘 섬길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17.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전도하기 위함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우리나라에 가족들을 전도하라고 설과 추석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로만 전도를 하면 가족들은 그 모습을 보고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18.조금 부족하고 어설퍼도 안믿는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섬기는 모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즉 가족이라서 전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분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두고 계속해서 전도하고 섬기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19.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해외도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족구원을 시키려면 많은 기도와 헌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20.오늘 본문에 바울은 먼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을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21.우리 주변에 교회는 다니면서 자신의 가족을 등안히 여기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부모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고, 형제들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이 계십니다. 미안하지만 성경을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22.성경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런데 이 때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를 자신이 모시지 못할 것을 아시고 십자가 위해서 자신의 제자 요한에게 자신의 육신의 어머니를 모시게 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23.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자신의 육신의 부모님에게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2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제 안믿는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이런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25.금번 설에는 여러분의 이런 기도와 헌신과 섬김으로 안믿는 가족들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26.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일인지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향기를 내는 기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7.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28.즐겁고 감사한 설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한 기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9.저는 설 명절 지나고 다음주에 월요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한번 새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30.오늘도 좋은 아침 입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5351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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