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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470
2014.02.12 (10:33:53)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포기하지 말고 다시 기도하라,

살전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바로 '전도하는 것과 기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전도는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기에 힌든 일이고, 또한 기도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대상에게 하는 것이기에 어려운 일입니다.

 

3.이 두 가지가 어려운 것은 이 두 가지 다 영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4.하나님의 대한 확신과 믿음이 없으면 하지 못할 일입니다,

 

5.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해 질 수록 기도가 약해집니다. 기도의 시간이 줄어듭니다.

 

6.하나님의 대한 사랑의 마음이 약해질 수록 전도가 어렵습니다. 전도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7.지금까지 목회를 해오면서 이 부분에서 기억에 남은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8.한분은 제가 정말 예수님을 처음으로 믿고 섬겼던 주안역에 있는 안디옥교회에서 입니다.

 

9.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서집님이셨습니다. 이 분은 교회를 나오면서 부터 자신의 남편을

구원하기 위해서 매일 매일 기도하셨던 분이십니다.

 

10.그런데 남편이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옛날 말로 '건달'이셨습니다.

 

11.그리고 그 때도 공사장을 다니면서 일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생활이 넉넉치 않는데 집에 오면

아내를 폭행하고 때리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12.그런데 이 서집사님은 이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신 분이셨습니다. 그것도 매일 밤마다 교회에 오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제가 그 때에 교회가 멀어서 교회에서 자고 새벽예배에 참석을 하면 그 때까지도 기도를 하셨습니다.

 

13.그것도 의자 위에서 기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의자 아래서 그 추운 겨울에 세멘트 바닥에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꼭 저녁에 남편을 식사를 차려주고 교회에 나오실 때에는 남편의 신발을 가슴에 품고 나오셨습니다.

 

14,그래서 하루는 제가 그 서집사님께 물었습니다. '서집사님! 남편분의 신발까지 가지고 나와서 기도하시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 서집사님이 하신 말씀이 ''그래야 남편이 발길이 교회로 올것 같아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5.그런데 하나님이 그 서집사님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이 남편이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는데...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술만 드시면 교회의 수요일예배 시간과 금요기도회 시간 그리고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16.술만 드시면 저녁에 드리는 예배에 나와서 앉아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도 술이 깨면 자신이 왜 술을 먹고 교회에 갔는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를 받으시고 주일 낮예배에 정상적으로 나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귀한 믿음이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17.또 한분은 제가 강변성산교회에 전도사로 있을 때 입니다. 그 때에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시는 여자집사님

한분이 계셨는데 이분의 직업은 의사 선생님이셨습니다.

 

18.아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신 집사님은 그 이후로 전도와 기도에 참으로 열심히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19.이분도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나오셨는데..이 분역시 남편이 예수님을 모르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이 남편역시

의사분이셨습니다. 자신이 많이 배우고 똑똑하다는 이유로 교회에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20.그런데 그 부인집사님은 남편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를 하셨습니다.

 

21.하루는 새벽에 기도를 끝나고 나가시는 집사님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가슴에 무엇인가를 품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게 무엇을 품고 계시냐고 물었더니 바로 남편의 신발이라고 하셨습니다.

 

22.제가 설교 시간에 예전에 있었던 서집사님이 남편 전도를 위해서 남편의 신발을 가지고 밤새도록 기도하셨다는 이야기

를 듣고 그 때부터 자신도 신발을 품고 와서 기도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23.그 집사님의 남편은 교회 절기 때에만 나오시더니 그 다음부터는 매주일에 열심히 나오시는 신앙이 되셨습니다.

 

24.이 두가지의 케이스가 한사람을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과 매일 매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25.저는 요즘에 한주에 안믿는 분이나, 믿다가 하나님을 떠난 사람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6.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27.왜 일까요? 기도는 하나님과 끈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전도의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28.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무엇일까요?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힘으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계신 자리가 기도의 자리요, 전도의 자리입니다.

 

29.하나님의 일에는 영적인 힘이 없으면 안됩니다. 결코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하며 일을

해야 하고, 중요한 결정에도 기도하면서 해야 합니다. 기도에는 받드시 응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30.기도에는 공짜란 말잉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냥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도했기에 응답이 있는 것이고, 기도했기에 영혼이 구원 받은 것입니다.

 

31.기도를 포기하지 하지 마시고, 오늘도 기도하지 못했다면 다시 기도하기를 시작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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