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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509
2014.03.05 (07:41:56)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너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 (딤후3:14-15)"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오늘 내용이 좀 길지만 차분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저는 1986년도에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신학교를 은혜를 받았다고 용감하게(?) 들어간 사람입니다.
2.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경적인 바탕인 전혀없었던 저는 신학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3.주일에 잠깐 예배를 드린 것이 다요, 3부예배 시간에 잠깐 잠깐식 성경공부를 한 것이 전부인 저에게 신학교는 어려웠습니다.
4.그런데 그냥 시험보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낙제는 하지 않고 다닌 것 같습니다.
5.그러면서 제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많은 성경공부도 해보고, 제자훈련도 받았습니다.
7.그 때가 전도사 시절이었는데 학생부를 담당하면서, 그리고 주일학교를 하면서 학생들과 주일학교들과 토요일에 교회에 나오게 해서 성경을 가르치고, 제자훈련을 많이 시킨 것이 기억이 납니다.
8.제가 왜 그토록 제자훈련과 성경공부에 집착했는가 생각해보니 저 같은 경우를 아이들에게 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8.그런데 그것도 역시 부분적인 것이었습니다. 성경 전체를 공부하고 그 뜻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신학교에서는 신학생들이 성경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생각하여 구약개론, 신약개론 같는 것만 강의해 주셨습니다.
9.그러면 교회에서 이런 훈련을 받았는가? 아닙니다.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그 당시에는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10.제가 10년동안 섬겼던 강변성산교회에 와서야 이런 훈련을 제대로 받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것도 처음에는 담임목사님의 강의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11.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그리고 성경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성경적으로 살펴보게 되었고, 특별히 세상의 마지막 때의 이야기인 다니엘서와 마태복음24,25장 그리고 이어지는 요한계시록은 너무나 신기한 것이 많았습니다.
12.저역시 여기에서 성경을 듣고 배우면서 성경의 가진 의미와 구원의 뜻을 본질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이 새롭게 바뀌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13.그러면서 제자훈련을 가르치러 직장신우회를 다녔고, 교회와 학생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다니면서 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14.오늘 우리시대는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15.우리의 신앙은 기복적인 신앙이 되었고, 물질주의 신앙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본연의 뜻과 관계없는 모습이 많이 들러나는 때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16.이런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의 모습과 정체성을 잃어버린 성도들이 있는 곳에 나타나는 특징이 5가지가 있습니다.
17.첫번째는 이단들이 득세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이단들이 득세를 하고 있습니까? 하물며 교회까지 들어와서 성도들을 빼어가는 신천지가 지금 한국교회를 다 점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8.두번째는 교회가 타락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회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참으로 속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은 교회를 무시하고 세상의 사람들이 교회를 우습게 보는 때 가 되었습니다.
19.세번째는 성도들이 방황을 합니다. 저는 오랜 시간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제자훈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난 사람들이 꽤 많이 됩니다. 그런데 그 분들 중에 많은 성도님들이 영적인 방황을 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20.네번째는 세상을 이길 힘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인 힘은 영적인 것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이 입니다. 그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우리 성도들이 땅에 것만 보고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쉽게 땅의 것 때문에 신앙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21.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번째는 구원이 없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것은 바로 구원 때문입니다. 그런데 구원이 빠진 기독교가 될까봐 걱정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22.오늘 우리는 이런 5가지가 다 나타나는 때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앞에 나타날 현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23.그런데 우리 성도들은 너무나 준비를 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냥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을 뿐입니다.
24.더 심각한 것은 예전에 저처럼 성경을 한번도 읽거나 듣거나 공부하지 않고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학교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것이지 공부할 책과 내용은 전혀 관심없이 다니는 것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25.이제 우리 성도들은 그냥 대충 신앙생활하시면 안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성경을 배워야하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다니는 교회에서 이런 훈련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이런 훈련이 교회에서 없으 시다면 건강한 성경훈련 단체에 가셔서 훈련을 받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26.다만 요즘에 이단들이 이런 부분을 가지고 현혹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검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의 건강한 목사님이나, 아니면 집사님들에게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가셔야 합니다.
27.그런데 사실 이런 부분이 쉽지 않는 것이 사실 입니다. 성경을 배우고 싶어도 교회가 아니라면 확인이 필요하고 또 시간이 없어서 자유롭게 훈련을 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8.그래서 제가 섬기는 단체인 K.D.M(Kingdom of Heaven Discipleship Mission) 에서 이번에 이런 분들을 위해서 KDM국제 성경연구원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사이버성경연구원으로 성경 전체66권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사이버 성경학교를 개설한 것입니다.(지금 광고하는 것 입니다^^)
29.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구원의 계획이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아가 마지막 때에 모습이 어떤지 성경적으로 철저히 배울 수 있는 공간 입니다.(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으나 3월 중순에서 3월말쯤에 개강 할 것입니다)
30.평신도를 위한 "기본교욱과정"이 있고, 전문적인 신학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해서 학기제로 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반도 있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선교비로 받고 있습니다. (다만 평신도 분들과 목회자분을 위해서는 선교 차원에서 전체를 들을 수 있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31.오늘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그 만큼 성경을 알고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제가 소개한 부분이 여러분들에게 부담이 아닌 우리의 인생에서 제대로 성경을 배워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33.그래서 이제는 교회는 다니는데 성경을 몰라서 인생을 방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K.D.M 홈페이지(www.kdm.or.kr) 여기에 들어가시면 저희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K.D.M 국제 성경연구원(www.kdm.re.kr) 여기에 들어가시면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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