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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593
2014.03.07 (12:01:0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하나님이 낮추시면 더욱 낮추라.

성경:(약4: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1.2003년도에 10년을 섬기던 교회를 나왔습니다. 개척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2.그런데 2004년도 바로 시작 할 줄 알았던 교회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3.덕소에 있는 교회를 구두로 이야기를 했지만 그 교회역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어야 했는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4.그래서 원래는 3월달에 나가시고 우리가 들어가로 했는데  계속해서 지연이 되었습니다.

 

5.다행이 우리는 제가 섬기던 교회에서 3년동안 100만원씩 후원을 해주시로 했는데 그 후원금을 다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6.그래서 50만원으로 살고 50만원은 저축을 했어야 하였습니다.

 

7.왜냐하면  덕소에 우리가 들어가려고 했던 교회가 보증금이 8.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이었기에 저축을 해서

나머지 보증금을 채워야 했고,  매월오는 후원금을  다 사용하면 교회를  시작을 해도 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8.그 때에 제가 있던 집이 전세금이 4.000만원이 있어서 상황이 어려워지면 그것까지 사용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9.그 당시에 저희 큰 딸 예진이가 5살, 그리고 둘째인 하준이가 4살 이었습니다.

 

10.현실을 보면 참 막막하였습니다.

 

11.그리고 생활비를 50만원을 주면서 어떻게 버티나?

 

12.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살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13,사실 그 당시에 교회를 시작하고도 1년6개월간 사례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14.왜냐하면 저희 본교회에서 오는 후원금은 교회에 월세로 다 지출되었기 때문에 생활비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15.그렇게 2년을 산 것입니다.

 

16.지금 생각하면 기적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17.지난 온 시간이라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그 때에 현실은 암담하였습니다. 그래도 절대로 현실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거나 하나님의 대한 신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8.그런데 그 때에 2년 동안 저희 가정에 그리고 제가 시작한 비전교회에 가장 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들을 경험할 수

가 있었습니다.

 

19.10년이 지난 이야기 이지만 그 때에 하나님의 경험과 그리고 하나님과 교회를 먼저 생각했던 것이 100% 옳은 결정이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만약에 그 때에 제가 저의 집을 먼저 생각해서 후원금을 사용했다면 이런 은혜와 기적을 경험 할 수 없었을 것이며,

또 하나님과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약했을 것입니다.

 

21.그렇게 어려울 때에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이 있었습니다.

 

22.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아이들에게 아침에는 죽을 주고, 점심에는 라면을 먹이면서 저녁에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였습니다.

 

23.어른들은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때에 잘 못먹인 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 입니다.

 

24.그 때에 저희 집과 가족들은 하나님의 교회와 사명을 위해서 거의 2년동안 아끼고 또 아꼈습니다.

한마디로 낮추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25.오늘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주변과 상황이 어려워

져서 어려움을 당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26.이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런 현실을 빨리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현실을 부정하면 부정 할수록 본인이 더욱 힘들게 될 것입니다.

 

27.하나님이 나를 낮추시면 그 때에는 더욱 납짝 엎드려서 하나님이 높여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우리를, 낮추실 때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28.오늘 야고보사도는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새번역)"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아멘 입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을 하나님이 낮추시고 계십니까? 그러면 더욱 낮추십시오. 더욱 겸손히 이 현실에서

더욱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여 주실 것입니다.

 

30.샬롬!

 

-제가 어제 계속해서 무리를 했더니 오늘은 늦었습니다. 아침 메세지가 아니라 오후 메세지가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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