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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355
2014.03.13 (07:41:53)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은 왜 나에게 돈을 안주실까?

성경:(마26:14-16)"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오늘 우리의 시대를 가르쳐서 물질만능주의 라고 합니다. 즉 물질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것 입니다.

 

2.더 쉽게 말하면 돈만 있으면 안될 것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3.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버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살고 있습니다.

 

4.성공을 하려는 이유도, 출세를 하려는 이유도, 공부를 잘하려는 이유도, 어찌보면 돈과

관계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그러면 돈이 나쁜가? 아닙니다. 돈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돈이 있어야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6.돈이나쁜 것이 아니라 돈만을 추구하는 것이 나쁜 것입니다.

 

7.모든 인생의 목적이 돈을 추구하는 삶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이 돈의 의해서 선이 악이 되기도

하고, 악이 선이 되기도 합니다. 

 

8.그리고 사람들을 평가할 때에도 물질로 사람을 평가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9.그래서 이것이 선인가? 악인가를 말할 때에도 물질에 의해서 악이 선이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10.예수님은 우리에게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재물"입니다.

 

11.물질은 그 만큼의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만큼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12.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물질만을 쫓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13.세상의 사람들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14.성경에 보면 물질 때문에 망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15.아간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함락하고 이제는 작은 성 아이성과 전투에서는 참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16.그런데 그 참패의 원인을 성경은 아간의 숨겨둔 전리품 때문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신약에 보면 성령을 속인 죄로 부부가 하루에 다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 경우 입니다.

 

18.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가륫유다 입니다.

 

19.가륫 유다는 예수님의 선택으로 제자가 된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20그리고 정말 복된 사람이었습니다.

 

21.그런데 나중에는 돈 때문에 그 귀한 예수님을 팔아버리는  사람이 됩니다. 

 

22.이런 일이 왜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가륫유다의 마음 속에는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3.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는 예수님보다 돈을 선택하게 된 것 입니다.

 

24.저도 돈을 좋아합니다. 누가 저에게 돈을 많이 주면 저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안주십니다.

왜 일까요? 돈을 주면 잘못사용할까봐 안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가륫유다처럼 될까봐 안주시는 것입니다.

 

25.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돈을 주어서 잘 사용하면 그 자체가 축복이 되겠지만 물질을 주어서 그 사람이

타락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26.갑자기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이 모두가 결말이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물질이 주어질 때

그 자체가 저주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7.예수님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에 뿌리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물질 때문에 믿음에서 떠난 사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2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돈이 없음을 감사해 보셨나요? 재물이 많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 보셨나요?

우리의 영혼이 망하는 자리에 가는 것보다 재물이 없음이 더 감사한 것입니다.

 

29. 그러나 우리가 사는데 물질이 필요합니다. 먹고 사는 것에 필요하고, 회사를 운영할 때도 필요하고, 교회를

운영할 때도 물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선교를 할 때에도 물질이 필요합니다.

 

30.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을 주신 것은 물질의 종이 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물질을 사랑하라고 주신것이 아닙니다.

잘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을 사랑하지 말고, 잘 사용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31.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물질을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도록 기도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물질도 허락하실 것입니다.

 

32.하나님께 물질을 구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그 물질을 주셨을 때 잘 사용하는 지혜를 구하십시오.

 

33.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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