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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3667
2014.03.14 (10:46:27)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자녀들을 위해서 울라. 성경:(눅23:28)"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1.예전에 알던 분이 자녀가 힘들게 해서 그 부모님들이 어려움이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2.그 분들의 자녀가 중학교 때 가출을 계속했습니다. 특별히 집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없었는데 그 아이는 계속해서 집을 나갔고, 부모님들은 이 아이를 찾기 위해서 사방팔방으로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3.믿음의 가정에서 자녀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이런 행동을 하니 부모님들이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4.그렇게 몇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다행이 그 분의 자녀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지금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가정에서도 충실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5.지금도 그 분을 만나서 그 때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6.하나님이 저희를(부모)를 훈련하시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하셨습니다.
7.본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녀를 통해서 자신들을 훈련 시키셨다고 하셨습니다.
8.자신들은 교회의 중진으로 정말 열심히 교회를 섬기고 일을 한다고 했는데 그 속에 자신들도 모르게 교만한 마음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9.하나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자녀를 통해서 부모들이 깨어지질 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자신의 자녀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정말 많이 기도하였고, 깨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10.우리 보모님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아마도 '자녀'일 것입니다.
11.모든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이 세상에서 가 장 소중한 보물로 생각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12.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도 말씀하십니다. '자녀들 때문에 살지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13.또 어떤 분들은 자녀들이 자신의 기쁨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자신의 전부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14.그 만큼 자녀들은 부모님들의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15.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시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학원도 보냅니다. 또 자신은 못입고, 못 먹어도 자식 만큼은 잘 입히고, 잘 먹이고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입니다.
16.그런데 정작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신앙적인 문제 입니다.
17.다른 일반적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신앙생활의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18.요즘 아이들은 성경을 알고 배우기 전에 세상을 먼저 배우고 살아갑니다.
19.저 역시 자녀들을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가르쳐왔고, 키웠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도 그렇게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0.그런데 학교에 들어가니 신앙적인 교육보다 세상의 교육과 문화를 아이들이 휠씬 더 빨리 배우고 지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1.학교에서의 문화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가를 알게 된 것입니다.
22.일단은 공부라는 것이 아이들의 신앙적인 발목을 잡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영어학원, 수학학원,등으로 매일 정신이 없습니다.
23.학교를 다녀온 후에 잠깐 쉬고 매일 매일 학교 숙제와 학원 숙제로 아이들이 정신이 없습니다.
24.공부를 가르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신앙적인 양육도 균형있게 가르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25.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과 자신의 정체성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성경적인 정체성이 없으면 나중에는 세상적인 사람이 될 것입니다.
26.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죽기 위해서 가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따라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아픔을 보고 울고 있습니다.
27.이 때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서 울라"고 하셨습니다.
28.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때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의 믿음과 신앙을 잘 지키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하고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29.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살지만 세상의 속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이끌어가는 자녀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꿈이 없는 아이들이 많는데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꿈을 꾸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0.부모님의 눈물의 기도는 자녀들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주님이 백성으로 살게 할 수 있습니다.
31.오늘은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앙적인 시간을 만들어서 자녀들에게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는 가정과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2.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5494
(*.7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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