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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46
2014.03.27 (07:22:06)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선교사 입니다.

성경:(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저는 직장 신우회를 오랫동안 섬기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

바로 대우 신우회였는데 그 곳에서 제자훈련을 한지가 벌써 23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그리고 KT전화국도하고 있는데 여기는 22년쯤 되는 것 같습니다.

 

3.이렇게 두곳에서 시작된 제자훈련은 다른 직장으로 확장되기 시작하였습니다.

 

4.그래서 라이나 생명, 국민생명, 국민은행, 그리고 SK신우회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5.제가 직장신우회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난 수가 있었고, 믿음의 좋은 동역자들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6.그런데 어느날 한분이 상담을 하시는데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목사님! 저는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섬기고 싶은데 직장이 있어서 나가지 못해 하나님께 죄스럽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8.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집사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되십니다.

 

9.물론 교회에서 여러가지 봉사하면서 전도하시는 것도 필요하지만 집사님은 더 중요한(?) 사명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0.이분이 관심을 가지고 제 이야기를 들으셨는데...집사님은 "지금 다니시는 직장의 선교사 입니다"

 

11.목회하는 사람만 거룩한 종으로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하나님께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받은 것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2.그리고 교회에서만 봉사하는 것이 봉사와 전도가 아니라 집사님께서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증거하신다면

그 자체가 바로 전도요, 선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3.많은 성도님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만 봉사와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14.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다 전도요, 선교요, 봉사가 되는 것입니다.

 

15.그래서 저는 지금도 직장에서 제자훈련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당신이 이 직장에 선교사"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16.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이 부분을 이해 할 수가있습니다.

 

17.(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8.우리는 여기서 "땅끝"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땅끝이란 바로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곳"을 의미

합니다. 즉 우리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나라와 민족과 백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19.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땅끝은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다른 나라나, 아니면 다른 민족이나, 아니면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도 역시

땅끝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20.그러므로 내가 있는 곳에서도 주변의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고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그곳이 바로 "땅끝"이 되는 것입니다.

 

21.그래서 내가 지금 있는 가정에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가족이 있다면 나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그 가족을 전도하라고 선교사로

그 가정으로 보내신 선교사 입니다.

 

22.나의 학교에 친구들과 서로 가까이 지내는데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가 있다면 그 곳에 선교사로 보내는 것입니다.

 

23.직장도 마찮가지 입니다. 꼭 해외나가는 사람만 선교사가 아니라 우리의 직장에 아직 하나님을 모르시는 동료가 있다면

하나님은 나를 그곳에 선교사로 파송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24.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많은 직장 가운데서 왜 그 직장으로 보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학교가 많은데 왜 하나님은

내가 다니는 학교에 보내셔서 친구들을 만나게 하셨을까요?

 

25.그렇게 많은 남성과 여성이 있는데 왜 이 배우자를 만나서 그 가정으로 보내셨을까요? 하나님이 그곳에서 당신이 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26.그래서 지금 여러분이 다니시는 직장이나, 학교나, 가정을 그냥 간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서  그곳으로 선교사로 파송

하신 것입니다.

 

27.하나님이 당신을 이 부분에서 사명을 주셔서 그곳으로 보내셨는데 여러분의 마음에 맞지 않다고,그리고 불편하다고 매일 불평만

할 것입니까?

 

28.해외에 나가는 선교사님들은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음식이 다르고, 날씨가 맞지 않아도 그 현지인들에게 철저히 맞추어서

복음을 전하는데 집중하고 헌신하십니다.

 

29.우리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교사의 사명은 첫번째로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두번째는 예수님을 증거해야 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30.그런 것들이 하나님이 당신을 먼저 선교사로 부르셔서 나의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해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31.우리가 눈만 돌려서 주변을 조금만 보면 우리가 살피고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관심을 조그만 가지면

우리 가정에, 우리 이웃에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32.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은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그 직장으로, 그 학교로 그리고 그 가정으로 보내셨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오늘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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