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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07:27:33)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으라.

성경:(고전15: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1.저희 교회에서는 사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하여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2.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지라고 하면 먼저는 '힘들다, 어렵다, 부담스럽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3.그러나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나면 그 십자가가 힘든 것만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4.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많은 이적과 기적을 베푸어 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귀한 사역이 바로

우리를 대신하여서 십자가를 지신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5.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더라면 우리 모든 사람들은 구원 받지 못하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6.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7.그런데 그 십자가가 나를 살리고 구원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그 사실이 이제는 나에게 이론으로 다가오지

실제로 가슴 깊이 사랑과 감격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8.왜 그럴까요? 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9.오늘 바울은 자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처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10.그것은 바로 "나는 날마다 죽노라" 였습니다.

 

11.사실 바울이 사울이었을 때에 그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12.그는 예수님을 믿는 스데반 집사님을 죽이는 것을 당연히 여긴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서 공문까지 받아서 가던 중에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13.이 사건이 사울이라는 청년이 바울이 되는 아주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4.그래서 그 때부터 바울은 예수님을 핍박하던 사람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었고,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을 건

사람이 되었습니다.

 

15.그래서 바울의 위대한 고백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6.(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7.그렇습니다. 바울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18.우리 주변에도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특별히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목회자가 되시는 분들도 계시고,

선교사로 헌신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19.그런데 또 다른 이야기도 듣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다가 예수님을 떠나거나 아니면 실족해서 예수님을 욕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것입니다.

 

20.아니 바울 처럼 놀라운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는데 왜 이런 부끄러운 일들이 우리 귀에 들릴까요?

 

21.그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극적인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이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죽음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22.오늘 바울이 바울같은 영성과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다메섹에서 만나

극적인 체험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날마다 날마다 자신을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23.대부분의 성도들이 실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바울의 전자의 부분만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4.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극적인 체험처럼 '나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라고 하면서 더 이상이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25.즉 자신을 그 때의 한번의 극적인 체험으로 방치하고 세월이 흐르고 지나도 자신을 예수님의 사람인지, 십자가의 사람인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26.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바울이 하나님을 만나 것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그런 구원의 체험이

있으면 더 좋은 신앙과 믿음의 동기가 됩니다. 꼭 있어야 합니다.

 

27.그러나 그런 은혜의 체험이 있는 분들도 계속해서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믿음과 신앙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28.어떤 분들은 자신이 어떤 경험을 통해서 깨어지고, 부서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그 상태를 방치하지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신앙과 믿음이 큰 것이 아니라  다 잃어버란 사람이 됩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은혜를 경험하셨나요? 바울처럼 극적인 체험이 있었습니까? 그럼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30.그러나 이젠 그것으로 방치하며 자신을 두지 마시고, 바울처럼 날마다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날마다 나를 위해서 죽으신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31.사순절 기간입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 받으시길 기도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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